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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이달의소녀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걸그룹이 미국에 통하기 시작한다 !

 

이달의 소녀의 이번 신규 앨범 PTT 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배한 4개의 모든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의 기록이다.

 

 

걸그룹은 대중성! 해외에서는 보이그룹의 팬덤! 으로 이루어진다는 편견을 깨다! 

 

 

보통은 걸그룹은 블랙핑크 나 트와이스 같이 해외에서도 성적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몇 년이 지나야 하며 

트와이스가 이번에 빌보드 200에 6위에 들어가는데 까지 무려 횟수로 7년이 걸렸다. 그에 비해 NCT, 슈퍼 엠,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의 경우는 그보다 빨리 해외 차트에서 성장했다. 다만 국내 대중성에서는 힘든 상황이긴 하다. 그와 반대로 국내는 걸그룹의 대중성이 높은데 특히나 이번에 2번째 온라인 싱글 를 발매한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4시간 차트에서 오랜 시간 1위를 차지했었는데  BTS를 더불어 트와이스, 브레이브걸스, 세븐틴, 엑소 등이 컴백한 이 시기에 그런 성적을 냈다는 것은 현재의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차이를 보여주는 듯하다. 

 

 

헌데 이런 방정식을 조금씩 깨고 있는 팀이 바로 이달의소녀 (LOONA)이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라는 소속사에서 만든 중소형 회사의 걸그룹이다. 거기에 다른 특징이라는 게 없다 보니 사실 대중성으로는 상당히 인기가 저조하다. 그나마 멤버 중 "츄" 놀면 뭐하니 등 예능을 출연하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으나 걸그룹의 대중성을 가져가는 팀이라고 보기엔 힘들다. 그나마 "츄"의 영향인지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보는 건지 예전에 비해 음원차트에서 중위권에 자주 눈에 띄긴 한다. 

 

앞으로의 걸그룹 시장이 바뀌지 않을까? 

 

 

그런 이달의소녀 가  미국을 포함한 36개국에서 앨범 차트에 1위를 한 것은 눈에 띄는 소식일 수밖에 없다. 거기에 발매한 지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2천9 백만뷰가 넘었으며 원더케이에 올린 유튜브 조회수까지 합하면 현재 3천만 뷰가 넘는다. 국내 대중성이 뛰어난  오 마이걸의 DUN DUN DANCE 가 5월 초에 발매한 지금 3천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생각하면 이달의 소녀에게는 굉장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에버 글로우(EVER GROW) 나 위클리(WEELKLY) 같은 그룹도 음원차트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튜브에서 수천 만뷰가 넘는다.

 

아무튼 이번결과로 아마 조금씩 이달의 소녀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 같다 계속 이런 성과를 내준다면 좀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하지 않을까?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