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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방시혁, 하이브(HYBE) 대표직 사임, 대형 기획사 선배들과 같은 길 가나?

하이브의 대표이사 이자 BTS의 기획자이기도 한 방시혁이 대표직을 사임한다. 계속되는 변화 속에 많은 사업을 기획했던 방시혁이 대표직이라는 중책을 내려놓고 대표 의장직과 프로듀서로만 활동할 계획이다. 

 

 

SM, JYP 등 다른 대형 기획사 대표들과 같은 길을 갈까?? 

 

한때 같은 기획사의 선후배였던 JYP의 박진영이 먼저 대표직을 내려놓고 프로듀서 업무와 자신의 앨범제작에만 몰두했던 것이 대형 기획사의 대표가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는 최초의 모델일 것이다 그리고 한때 YG의 대표였던 양현석,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도 대표직을 물러나서 프로듀싱에만 전념했다. 

 

 

이제 본인이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되는것이 목표인 듯하다. 

 

 

 

 

사실 방시혁은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많이 주었던 작곡가였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현의 내 것 중에 최고, 같은 지금 BTS의 아이돌 성향의 그룹과는 다른 색깔의 차분하면서 감성적인 곡도 많이 남긴 유명 자곡가였다 하지만 BTS의 미국 진출 성공 이후 사업에 몰두했고 차후 BTS가 군입대 문제로 공백기간이 있거나 혹시라도 BTS가 나중에라도 하이브를 떠난다 할지라도 회사에 지장이 없을 만큼 많은 사업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나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획사를 만든 인물이 되었다. 

 

 

앞으로 본인이 생각했던 음악적 색깔과 차세대 아이돌그룹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둘 것 같다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