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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걸스플래닛 999, 다급했던 마지막 갑작스런 중간 순위 발표

이제 이번주면 마지막 방송만 남겨놓고 이제 데뷔맴버가 가려진다. 한주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걸스플래닛 999는 중간순위를 발표한다. 중간순위 내용을 보니 다급한 부분이 있어서 방송 끝난지 얼마 안된 월요일 10월 18일에 중간순위를 노출 시켰다.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K그룹이 밀려있던게 없지 않아 있었다. 

 

근데 보면 알겠지만 TOP 9에 8명이 한국맴버들이고 9위 한명이 그동안 논란에 중심이었던 수루이치가 되어있다. 그동안 1위를 고수하던 션샤오팅이 16위다. 가장 큰 반전인것은 데뷔 순위에 일본인 맴버가 한명도 없다. 

 

 

그냥 보기에도 왜 월요일 이라는 아직 투표시간이 한참 남은 이시간에 중간순위를 발표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아무리 한국맴버가 더 많아야 되고 나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타이틀이 한중일 오디션인데 적어도 각 국가에 1~2명은 있어야 한다. 근데 중국맴버는 1명인데 그것도 가장 논란이 많고 엠넷조차 악편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수루이치가 9위가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상위권에 착실히 있었던 일본인맴버들은 모두 이시점이라면 탈락이되는 셈이다. 그나마 아무리 관계가 안좋아도 문화계에 있어선 일본인 맴버에 대한 부분은 한국에선 유연한 편이다. 특히나 상위권 맴버중 카와구치 유리나 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한국인과 결혼해도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정도로 어쩌면 관심에 대한 표현을 했고 특히나 사카모토 마시로는 JYP 연습생으로 2년동안 고생하고 아이돌이 끝내 되지 못했다는것을 왠만한 국내팬들도 잘알고 일본에서도 그런 사정을 알기에 인기가 많았었는데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다. 

 

 

이 반응이 일단 일본에서는 굉장히 이럴수 있느냐는 놀라는 반응이었다. 사실 걸스플래닛은 현재 한국에서는 논란으로 시청률이 떨어지고 중국또한 그닥 시청하지 않는다. 3국을 비교하자면 그나마 일본이 현재 프로그램에 대해 가장 기대가 큰것 같다. 

 

참 상황이 재밌어진듯하다. 아마 일본맴버 투표가 상당히 오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일단 일본쪽에서는 마음에 들던 맴버들이 다른 나라에도 있겠으나 이제 본인 국가 맴버들에게 여유없이 남은기간동안 투표할것으로 보여지며 한국에서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마시로 나 유리나에게도 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계속 1위를 고수했던 션샤오팅에게도 많이 몰리지 않을까 싶다.  참 상황이 재밌어진다. 

 

데뷔조 과연 어떻게 그려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