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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걸스플래닛 999, 수루이치 저물고 푸야닝 뜨고 그리고 K그룹의 반란

걸스플래닛이 이제 녹화방송은 모두 종료되고, 이제 대망의 마지막 생방송만 남았다. 탈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방송이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이 되어 9명의 데뷔맴버가 뽑히는데 이마저도 누가 뽑힐지 관심이 모여진다. 

 

 

 

수루이치 저물고 푸야닝이 뜬 이유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수루이치는 실력도 있었고 초반에는 그 누구보다 호감 맴버였다. 특히나 일본에서도 미야와키 사쿠라와 닮았다고 하여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가장 큰 항미원조와 그외에 여러 인성논란이 겹쳐지면서 초반 6~7위권으로 데뷔 안정권이었으나 현재 10위로 3번째 순위발표식이 마무리됐다. 글로벌 투표는 어느정도 선방했으나 중요한건 한국투표가 너무 떨어졌다. 초반 7~8위를 했던 차이빙도 이번에 탈락한걸 보면 데뷔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푸야닝은 떳다. 

 

 

이유는 간단한다. 초반 최유진에게 디스아닌 디스랩 같은것을 해서 온 비판을 다 받았던 푸야닝이 어쩌면 머리가 좋다고 할까? 그 이후에는 굉장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잘 보이기 위해 처음에 리더를 맡으면서도 함부로 나서거나 하지 않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리더의 모습조차 푸야닝에게는 마이너스로 다가왔고 그 이후에는 아예 리더를 하지 않겠다고 하며 당시 같은 조였던 마시로에게 모든것을 넘겨주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에도 팀 안에서 묻어가려는 모습이 강했다. 예능처럼 찍었던 팀 단합대회에서 크게 자신을 표출하지 않았고 한국투표가 중요했던것을 알았는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김다연과도 친분이 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사실 실력이나 비주얼적인 부분도 중국맴버 중에서는 푸야닝보다 더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맴버가 그리 많지가 않다.

 

결국 금번 순위 TOP7위를 하며 처음으로 데뷔권에 올랐다. 신장목화라는 좋지않은 글을 남기긴 했으나 항미원조가 너무 크다보니 묻힌것 같은 느낌이 든다. 

 

 

 

K그룹의 반란 모두 파이널에 진출했다. J그룹은 상위권에 진출하지만 대거 탈락 ! 

 

 

투표방식이 1:1:1 이다 보니 많이 나뉘어질수 밖에 없다. 헌데 K그룹의 경우 그동안 실력있는 맴버들이 계속 탈락하다 보니 투표범위가 나름 좁혀지고 작전상의 투표도 많이 들어간것 같다. 특히나 김다연의 이번에 순위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J그룹은 뜻밖에 TOP9에 4명이나 들어갔지만 그외에 나머지 모든 맴버가 탈락했다.

 

 

그리고 10월 18일 변동이 너무 심했는지 걸스플래닛에서 중간 발표 순위를 내놓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