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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ITZY(있지) 빌보드 앨범차트 11위 등극

있지(ITZY)가 빌보드 앨범차트 11위에 등극했다. 사실 국내 음원차트에서 생각보다 다소 밀리는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전작 마피아가 첫 빌보드 200 에서 148위 진입 이후 100위권이상 올라가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금의 있지는 대중성과 팬덤을 다 가져가는 무서운 성장세 

 

 

 

있지의 선배 트와이스가 그랬듯 걸그룹 치고는 굉장한 팬덤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앨범도 거의 30만장 이상 팔리고 있어 걸그룹으로써는 무서운 성장세이다. 앨범차트 자체가 사실 걸그룹이 들어가기 쉽지는 앟은 차트인데 계속 꾸준하게 성장한 결과가 이번에 좋은 성적으로 나온것 같다. 

 

 

대중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잡아야 하는것이 숙제 

 

 

현재 있지는 팬덤현상이 큰 반면에 대중성은 조금 잃어가는듯한 느낌이다. ITZY의 국내 최대 히트곡인 WANNBE 이후 조금씩 국내에서는 음원 성적이나 대중성 확보가 밀리는 느낌이다. 특히나 이번 정규 1집은 많은 힘을 준 곡인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그동안 보아왔던 ITZY의 색깔이 아니라서 그런지 또는 똑같은 느낌의 루즈한 느낌이 있어서인지 음원성적이 마피아 때보다 국내에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ITZY는 아직 맴버들 나이는 어리지만 아이돌로써는 3년차로 절대 신인이 아닌 JYP를 대표할 걸그룹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야 할 시기이다. 곧있으면 후배걸그룹도 내년에 런칭되고 일본 현지화 그룹 니쥬까지 포함하면 벌써 있지의 후배 그룹이 한 기획사 안에 두팀이나 있는 것이다. 

 

현재 성장세로 보아선 국내는 정규 1집까지 활동 했으니  트와이스보다 훨씬 빨리 영어앨범을 준비할듯 하다. 물론 지금까지 영어앨범을 내놓았지만 국내에서 히트한 곡들을 영어로 번안해서 내놓은 것이고 이번에 트와이스의 The Feels 처럼 영어싱글을 따로 제작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있지는 오히려 일본이나 아시아 보다 해외에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온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 진출은 이미 내정되어 있고 곧 일본 활동이후 미국활동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있지가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좋은결과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