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전세계 83개국, 넷플릭스가 방영 가능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발리우드로 유명한 인도에서는 미국의 블록버스터도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에 인도에서 마저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대작들이 나오고 있다.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미국에서 큰인기
넷플릭스 CEO 까지 나서서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오징어게임은 단순히 1위가 아닌 그 기록자체가 다른 인기 드라마 나 토크쇼 프로그램들 모두를 견주어도 오징어게임을 이길 프로그램이 없고 미국의 40여개 인기프로그램 시청수를 더한 수 보다 더 많은 넷플릭스 이용자가 보았다고 한다.
한한령 막았지만 어이없이 패배한 중국 ,일본의 표절논란
중국은 유튜브 나 넷플릭스등 미국의 플랫폼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한한령으로 모든 해외문화 한국문화 할것없이 다 막아놓았다 헌데 불법적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압도적인 흥행을 중국에서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중국은 모든 문화를 막고 자국문화를 위해 투자했던 영화나 드라마 산업이 모두 흥행 실패했다. 재미도 없을 뿐더러 오징어게임을 이미 본 입장에서는 굳이 돈을 내고 수준이 한참 낮은 자국 프로그램을 아무리 애국심이라도 보고 싶지 않은것이다.
이런 인기에 일본에서는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대로 , 도박묵시룩 카이지 와 같은 데스게임 과 유사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단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표절아니냐는 반응은 있다. 실제로 조금 봤는데 유사한 점은 있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표절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특히나 게임에서 하늘에 인간의 몸이 뜨는 장면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면에서 긴장하는 모습등은 사실 한국 일본을 떠나서 미국의 데스게임 소재의 영화 나 드라마나 또는 SF 판타지 에서도 많이 봤던 장면이다. 만약 그렇다면 미국도 일본의 작품에 표절논란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실제로 신이말하는대로 를 창작한 작가는 비슷한 요소는 있으나 결말이 다르다며 소재나 이런부분이 비슷한 점은 있다. 라고 이야기 했고 본인도 5회 때 부터 눈물이 났다. 라고 이야기 했다. 스토리라인까지 유사했다면 오징어게임은 표절의혹에 들어가겠지만 현재 상황은 약간 애매한 부분이 많다.
우리가 듣는 팝의 경우 국내에 들어온 60년대 부터 지금까지 많이 변모했고 한국은 그런 많은 부분을 활용하여 현재의 KPOP을 만들어냈다. 만약 음악 장르의 중심이 되는 신스 나 일렉트로닉 의 사운드를 같이 활용했다고 해서 표절의혹까지 간다고 하면 방탄소년단은 물론이거니와 그외에 모든 아이돌들은 표절의혹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것이다.
이를 중국으로 비교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국은 스토리 라인 부터 예능이든 드라마든 장면 하나하나를 따라했고 심지어 예능에서는 무대 세트까지 똑같이 했다. 그리고 그런 작품이 한 두 작품이 아니였다는것이 문제였다. 현재 중국도 도막묵시룩 카이지의 판권을 사서 드라마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표절관련 시비의혹 기사를 냈지만 실제 중국에서의 반응은 미비한것 같다.
오징어게임은 화려한 색감과 그리고 독특한 스토리라인이 데스게임과 일치되어 만들었기에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 많다. 만약 화려한 영상 기술로만 승부를 보았다면 절대 지금의 성공은 없을것이다. 이미 그런 작품들은 미국에서 더 퀼리티 좋게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넷플릭스에 오징어게임 시즌2가 나오기전에 차기작으로 기대하는 작품이 있다. 바로 웹툰으로도 유명한 유아인이 주연으로 나오는 '지옥' 이라는 작품이다. 인류에 지옥으로 갈 사람을 예언하고 그 사람은 반드시 그 예언대로 죽는다는 내용이고 이 사건으로 인해 신흥종교 세력과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세력이 승부를 건다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또한 드라마에서 볼수없는 스펙터클 하고 판타지 같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역시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좋고 웹툰계에서도 웹툰에서 나온 작품들 중에 아마 가장 충격적인 작품일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미 지옥은 각종 영화제에 초대를 받았고 특히나 토론토 영화제에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참석한다고 한다.
과연 지옥 이라는 작품도 해외에서 통할지 궁금하다. 만약 오징어게임 에 이어서 지옥이 성공한다면 그야 말로 넷플릭스는 한국드라마를 보기위해 가입하는 수준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전에 지옥 만큼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10월에 한소희 가 주연한 마이네임 과 곧 공유가 주연으로 나오는 고요의 바다 도 좋은 성적이 있기를 기대하고 충분히 다크호스로 부상할수 있는 작품이다. 다만 오징어게임이 잔인성이 많은 작품을 만든 해외에서도 잔인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그 보다 어쩌면 좀 더 공포스럽기까지 한 지옥은 호불호가 오징어게임 보다 심하게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건 좀 더 지켜봐야 될것 같다. 사실 오징어게임이 이렇게 흥행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앞으로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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