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와 예능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큰 실망을 안기어 현재 출연하고 있는 예능 1박2일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1박2일 하차에 대해 반대를 하고 나섰다. 물론 논란은 맞지만 중범죄를 저지른 행위도 아닌데 하차까지 필요하겠냐는 의견인듯 하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논란끝에 배우뿐만 아니라 아이돌이나 다른 에능인들도 논란을 겪으면 모든 방송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여론의 뭇매를 다시한번 김선호가 맞게 된것은 잘못된 지키기 문화에서 버릇되었다고 볼 수 있다.
2~3년전 가장 대중을 분노케한 사건은 여러사건이 있지만 정준영의 성범죄 사건을 뽑을 수 있다. 자세하게 말하기 참 더럽다고 생각 될 정도로 문란한 행위를 했던 그는 승리등 여타 동조한 연예인들과 함께 결국 구속되었다. 하지만 이미 그 사건이 있기 전 여자친구 강제 성폭행 사건이 있었고 그때 당시 정준영의 팬덤 일부에서 잘못된 정보며 오히려 전 여자친구를 비판하는등 시끄러운 사건으로 그냥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결국 1~2년후에 그보다 더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물론 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성숙한 모습도 필요하지 않을까? 현재 방송 시청자 청원은 1만명이 넘어야 거기에 대한 방송사에서 답변을 주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벌써 1만명이 넘었고 2만명대도 가능할듯 싶다. 한마디로 일부라고 하기엔 많은 인원들이 동원 된것이다.
이렇듯 사생활논란으로 굳이 방송까지 하차해야 하냐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워낙 방송쪽은 예민할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에 이사건으로 더이상 보기 싫어하거나 오히려 배신감을 느낀 팬들도 많다는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실 이사건 뿐만 아니라 여타 지키기 부분때문에 감싸주기를 넘어 스캔들 하나 터지면 상대방측이나 상대방 연예인을 비난하는등 갖은 사건들이 벌어져 결국 이런 이슈로 인해 뉴스의 연예 기사란은 아예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네이버 나 다음등 유명 포털사이트는 차단 시켜 놓았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블랙핑크의 경우는 어쩌면 억울하게도 제니가 간호사복을 입었는데 이게 성적인 부분을 묘사했다고 하여 정치인 입에 오르내려 뮤직비디오 일부분을 삭제하고 인정했다. 그로인해 아이돌에게 깊은 인상을 심을수 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큰 타격을 입었고 해당 정치인과 언론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더 많았으나 블랙핑크의 앞으로를 위해 팬덤에서는 인정하고 넘어갔다.
방탄의 경우 정국이 코로나 19로 거리두기가 민감한 시기에 이태원의 술집 방문 논란이 있었는데 일부의 팬들을 제외하고는 일단 반성하고 넘어가고 정국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듯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야 다음을 기대해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배우 김선호는 여자친구와 화해를 했고 오해한 부분을 풀었다 하지만 일이 커진 만큼 자숙의 시간과 앞으로의 B플랜을 구상하는게 맞을 것 같다. 본인 과 남아있는 팬들을 위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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