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최대 히트작이라 할수있는 사랑의콜센타 가 9월 마지막날에 막을 내렸다. 미스터트롯 이라는 한국의 전통가요 트롯을 다시 붐을 일으키면서 대중들에게 시선을 받았고 그래서 인기몰이를 했던 임영웅을 더불어 영탁, 이찬원, 정동원,장민호,김희재 이름하여 TOP6가 주측이 되어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다.
현재는 기생충,오징어게임 그리고 음악에 있어서는 방탄소년단이나 블랙핑크등 아이돌이 한류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헌데 이들을 보면 사실 새로운것에 몰입되다 보니 부담감도 큰듯 싶다. 특히나 잔인하거나 자극적인것들이 포함되어있는것도 많다. 이제 우리에게 낮설었던 영어앨범은 이제 해외진출을 위해 인기 아이돌이나 아티스트라면 필수조건이 되었다.
물론 좋다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우리의 것이 없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또 이를 통해 정말 창작능력이 뛰어난 대한민국 예술인들은 레트로 라는 과거를 회상 할수있는 문화 컨텐츠를 통해 성공을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가장 큰 히트작 다이너마이트도 미국뿐만 아니라 지금의 4~60대 까지 학창시절이나 청년시절에 즐겨듣던 디스코풍 레트로음악을 트렌드 있는 사운드에 맞게 부른곡이기도 하다.
이처럼 옛것중에 특히나 우리의 것은 아무리 최신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한국의 문화라고 해도 역시 우리의것 중 하나는 트로트 이다. 그열풍을 어쩌면 젊은 친구라 할수있는 임영웅을 비롯 TOP6라는 맴버들이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면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문화계에 범위를 더 넓혀 주었다.
트롯을 우리의 컨텐츠로 개발할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맴버들은 단순히 방송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팬클럽와 대중 문화 컨텐츠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현재 인기있는 아이돌중에서도 몇안 되는 유튜브 플랫폼의 시청 조회수 9억뷰이상을 넘긴 가수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특히나 임영웅은 어쩌면 한쪽으로 치우쳐 현재 문화계에 소외되는 팬덤들을 모아 그들에게 지하에서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매개체를 해주었다.
물론 한국 대중문화가 계속해서 발전하려면 새로운 건텐츠와 문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예전것과 같이 어울려 가야 그 멋과 맛이 살지 않을까?? 음악의 장르도 개인적으로 댄스 힙합 외에도 밴드나 아티스트들에 활약도 좋았으면 한다.
물론 그러기위해 많은 문화인들이 노력중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독보적으로 남들이 그저 흘러갈것이라는 진부한 문화를 새로운 컨텐츠로 만들어 냈다.
현재 곧 있을 미스터트롯 시즌2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로인해 차후 임영웅 송가인을
잇는 새로운 스타일의 트롯 가수가 탄생한다면 한쪽세대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한국문화라는 컨텐츠안에 같이 놀수 있지 않을까? 강강술래를 하듯이 말이다.
새로운것에 지쳐 이제는 힐링이되고 익숙한것이 필요할때도 되었다. 코로나라는 이 우울한 시대에 우리의 문화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트롯이 나에게 안맞다고 너무 무시 하는것보다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다른 모습으로 사랑의 콜센타의 시즌2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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