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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과거 지나 새로운시대 여배우, 그래서 안타까운 하차

배우 한소희가 그의 첫 번째 영화의 주연작인 젠틀맨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배우로서 그리고 차세대 여배우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이자 배우로 발돋움할 기회였던지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한소희는 어떻게 성장해왔나? 

 

 

 

한소희는 과거 19살 때 무작정 서울에 내려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독립적으로 자수성한 삶으로 성실한 이미지가 있는 배우였다. 차후 모델에 캐스팅되면서 연예계 진출을 시작했다. 그 이후 샤이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드라마가 말 그대로 대박이 터지면서 그녀의 인기도 상승세를 탔다. 각종 잡지와 연예계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한소희가 앞으로의 여배우계를 이끌어 갈 수도 있겠다는 평가도 받았다. 

 

 

 

 

 

사실 그동안 연기파 젊은 배우들은 조금씩 있어왔다. 하지만 각자 성향이 너무 개성이 강하다고 할까? 딱 맞는 배우들은 있으나 초반 여배우계를 이끌었던 송혜교, 손예진, 전지현등 어떤 역할의 어떤 작품이든 히트메이커였던 배우들이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연예계 여배우 인재들이 배우보단 걸그룹이나 가수 같은 아티스트 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물론 많은 신예 배우들이 각광을 받기도 했지만 크게 성공했다고 말 할수 있는 배우들을 찾기는 사실상 어려웠다. 최근 서지예가 주연배우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여러 논란 끝에 잠정 방송활동에 중단이 들어갔고 곧 다시 복귀를 할 것 같긴 하나 예전의 명성을 되찾긴 어려울 듯하며 이런 논란들이 계속 있다 보니 좋은 배우가 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다는 아니지만 30대 중후반 이상 거의 40대 가까운 배우들이 젊은 여성의 로맨스 배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중 하나로 꼽히는 "사랑의 불시착"의 여배우도 손예진이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줄곧 로맨스의 강자로 돋보이고 있다. 물론 손예진의 특별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어쩌면 그시대 그 역할에 맞는 나이의 배우가 찾기 힘들다가 조금씩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여배우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중 하나가 바로 한소희였다. 

 

 

 

한소희는 아리따운 외모 뿐만 아니라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 왔기에 로맨스든 어떤 장르든 어울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를 했다. 그러다 영화 "젠틀맨"에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새로운 여배우의 시대가 탄생하나 싶었는데 결국 건강문제가 있어 하차가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다음을 기약해야 될 듯싶다. 

 

 

물론 논란도 많았다. 

 

 

 

여배우가 되기 위해서 특히나 크고 작은 논란이 하나의 절차 처럼 따라다니긴 했는데 사실 여배우라는 이미지에 비해 좋지 않은 논란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문신과 담배 논란이었다. 

 

 

자유로움을 표출하고 연예인이긴 하지만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본인의 모습을 표현 하는것은 누가 뭐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녀가 맡은 역할이나 그동안의 행실을 볼 때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왜 X선비 같은 소리를 한다고 할지 몰라도 실제로 논란이 되면 영향을 크게 받는 게 특히나 여배우들의 현실이다. 

 

물론 과거의 일중에 그렇게까지 문제될 일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으며 무엇보다 한소희의 전 남자 친구 문제나 인성 등의 문제는 사실과 다른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래서 그동안의 모든 일이 진실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우며 유명해진 이후 넘어야 할 고비를 좀 더 다른 연예인들 보단 많이 넘어야 할 배우인 듯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과연 과거의 인기 여배우들의 뒤를 한소희가 이어갈수 있을까? 아쉽게 영화 데뷔는 물 건너갔지만 아직 들어올 물들이 많고 노를 저어야 할 일들이 많을 것이다. 더 기대할 수 있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