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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블랙핑크, 빌보드 와 영국 앨범차트 1위가 KPOP 에 다시 하지 못할 업적인 이유

 

 

 

 

 

 

블랙핑크가 금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와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인데요 원래 블랙핑크는 어쩌면 국내보다 해외 특회 미국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의 수치가 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무엇일까요?

 

 

1. 보수적인 영국차트와 미국차트를 한국어 앨범으로 동시석권 

 

 

 

 

 

일단 블래깅크의 기록이 아주 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BTS가 말하지 않아도 앞으로 KPOP 가수중에서는 절대 깨기 어려운 수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있고 그외에 빌보드 앨범차트는 슈퍼엠, 스트레이키즈가 진입한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블랙핑크가 좀 더 특별히 생각하는건 영국 오피셜차트 입니다. 영국은 축구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의 종주국이라 불릴정도로 60년대 초 비틀즈 퀸과 같은 록스타를 포함해 현재도 많은 팝스타들이 영국출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명 브릿팝이라고 해서 그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영어가 아닌 앨범에는 다소 보수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뚜두뚜두, 킬디스러브, 그리고 How You Like That과 같은 곡들은 유튜브 조회수도 많고 차이가 크지 않지만 미국 빌보드차트에서도 상위권이었으나 영국 오피셔차트는 다소 낮은 순위었습니다. 

 

헌데 이번앨버은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노래에 거의 반이상이 영어이긴 하나 그래도 한국어가 포함되어있는 곡이 타이틀곡인 앨범이 영국과 미국 동시에 석권하는것은 거의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2. 빌보드 200 1위를 세계를 통틀어도 걸그룹은 14년만의 처음, 영미차트 동시석권은 데스티니 차일드가 유일 

 

 

 

 

 

빌보드차트만 보더라도 현재 빌보드차트 통틀어서 걸그룹 1위는 3그룹밖에 되지 않으며 모두 서구권 출신입니다. 물론 서구권은 아티스트들이 주로 데뷔한다해도 그래도 아시아 걸그룹으로써 대단한 기록입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보이그룹은 몰라도 걸그룹은 미국진출은 힘들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대중적인 인식만 있을뿐 아직 해외 소녀팬들이 많고 그들은 아직은 보이그룹에 매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BTS 다음으로 인기 얻을 그룹을 예상할떄 보통은 NCT, 세븐틴등 보이그룹 위주였습니다. 하지만 그 편견을 블랙핑크가 깬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여러가지로 추측이 나오는데 먼저 여성팬들 다수가 현재 멋있는 보이그룹 보단 이제는 워너비로 자신의 롤모델이 되어줄수 있는 걸그룹쪽으로 많이 옮겨갔다라는 것이고 그다음은 엔터회사들의 대형화와 이에 대한 아이돌관심은 대중적으로 더 넓어졌고 이모팬 삼촌팬등 그리고 남성팬의 수치가 10대 여성팬정도는 아니지만 10년전에 비해 만힝 늘어났다는 평가입니다. 

 

 

 

3. 라디오 횟수 증가로 더이상 KPOP 순위가 높지 않을때 나온 순위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여파로 유튜브 조회수나 다른 집계들이 빌보드에 반영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싸이 이후에 아이돌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관련 부분이 빌보드차트에 반영되는 수혜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KPOP 이 인기를 끈것이 빌보드에게는 두려움이 되었나 봅니다. 물론 슈퍼엠 프로젝트 보이그룹때 팬덤 앨범 판매 문제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라디오 횟수 비중이 너무 크게 두어 영미권이 아니면 사실상 빌보드 차트 진입이 힘들어졌습니다. 

 

그 가장 큰 예가 이번에 BTS의 마지막 앨범이 순위게 그리 높게 집계되지 못한 점입니다.  물론 잠정 중단 전 마지막 앨범이라 BTS 가 힘을빼고 본인들 하고싶은 이야기를 넣은 앨범이라 그럴 수 있다하지만 최근들어 순위진입이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 

 

그사이에 영미권 차트에 순위진입은 대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축하하며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