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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아이즈원 재결합을 위해 기획사 압박하는 CJ

 

 

아이즈원 재결성 논의가 있었다고 말한 CJ가 다시 두번째로 기사가 떳다 아이즈원 연장 조건이 종신 연장이 아닌 한일 각각 콘서트 진행과 싱글 2장 정도 발매 하는 정도에 활동만 계약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CJ본인들의 계획이지 아무것도 확정되어 있지 않으며 무엇보다 기획사마다  뜻이 다르다고 보도 되었다 

 

 


왜 CJ는 결정되지 않는 부분을 두번씩이나 언론에 노출 시켰나?? 

 

 

 

 

 

정한것 없다는 식으로 CJ는 발을 뺐지만 너무 속이 보인다 한마디로 CJ 는 아이즈원이 필요하다 CJ유니버스 라는 큰 플랫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아이즈원이라는 인기 아이돌그룹의 큰 팬덤도 필요하다 그 팬덤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는 이미 그들의 재결합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일명  평행우주프로젝트에서 현재까지 32억원의 금액이 모인것만 봐도 증명이 된다 그리고 아이즈원이 아이돌계 탑이라고 까지 말하긴 어려울수 있으나 현재 수십개의 아이돌팀이 하루가 지날수록 생겨나고 있으나 그중에서 1~2팀 성공하기 힘든 판국에 아이즈원 정도의 큰 팬덤을 가진 아이돌을 CJ 계열사는 원할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방송 플랫폼으로 이미지가 낙인찍힌 CJ가 아이즈원을 통해 여러 다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에 다른 대형기획사들의 플랫폼 전쟁에 참여하여 싸울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엠넷이 욕먹을 각오로 프듀 이후 대형 프로젝트라 할수 있는 한중일 합작 오디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아이즈원 팬덤 정도의 방어막도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든 아이즈원을 책임지려 했다는 이미지가 적어도 아이즈원 팬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고 좋아했던 프듀 팬들에게 어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CJ에서 주관하는 오디션 걸스플래닛 999는  뜨거운 관심만큼 아니 그보다 더 높은 비판 여론들이 있는데 이마저도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비판여론을 감소 시킬수 있다는 전략도 생각할수 있다 

 

 

특히 한일 콘서트와 싱글 2장정도의 계약은 만약 아이즈원 활동시기때 조작논란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공백기간 없이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충분히 계약기간안에 더 했을수 있던 작업 내용들이다 그정도의 내용을 CJ가 말한것이다 

 

한마디로 아이즈원에 대한 한을 CJ가 조금이라도 풀어줄테니 잘못은 했지만 너무 미워만 하지 말라는 뜻이다 

 

 

꼭 아이즈원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 보다는 우리 모두가 잘알듯 기업의 이미지와 앞으로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도 CJ는 아이즈원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팬들도 무조건 CJ를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뭐든 계약기간이 한정되면 또다시 팬들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부분도 명확한 합의점이 필요하다

 

물론 여기 내용들이 대부분 기자들의 예상 내용 일수있고 CJ 내부에서도 의견이 맞지 않는것들이 있을수 있기에 다 사실이 아닐수 있다 하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기획사 합의 핑계를 대는 CJ 입장은 뭔가를 찝찝하게 만든다 

 

 

 

 

 하지만 CJ 마음을 몰라주는 기획사 ! 그리고 압박아닌 압박을 가하는 CJ 

 

 

 

 

 

 

 

CJ는 두번이나 아이즈원 재결합에 대한 부분을 발표했지만 모두 결론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이다 이것은 CJ는 노력하는데 기획사들이 협조를 안하는거니 우리를 미워하지 말고 기획사들을 어떻게 해보라는 일종의 팬들에게 일러바치는 식의 언론플레이 모습 같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아이즈원 재결합이 좋은 기획사들 ! 

 

 

 

 

 

기획사 입장에서 아이즈원 전맴버들이 재결합 하면 좋은 기획사도 있다 프듀 출신들은 현재 팀활동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없고 솔로활동 마저도 최상위권 순위에 머물렀던 맴버 몇명만 그나마 체면유지를 하는 정도이다 

 

그리고 울림이나 위예화엔터 같은 경우는 현재 걸그룹을 런칭시켜 활동중인데 중간에 끼워 넣기에도 기존팬덤사이에 갈등을 만들수 있고 긍정적인 작용보단 부작용도 있을수 있는 부분을 무시할수 없다 

 

그래서 인기맴버들을 그냥 내버려두거나 골치아픈 계산을 하기 보다는 오히려 CJ와 공동으로 준비하는것이 기획사 입장에서도 좋다 그리고 오랜시간 방송에 노출된 맴버들은 차후 배우가 되든 예능을 하든 아니면 솔로 활동을 하든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활동을 할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할수 있다 

 

 

 

아이즈원 재결합이 껄끄러울수 있는 기획사들 ! 

 

 

 

 

 

 

일반적인 생각은 긍정적일것 같지만 또 소속사 사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에 불만을 가지는 소속사도 존재한다 현재 가장 말이 많은 기획사는 스타쉽이다. 스타쉽 엔터는 일단 프듀 1위 이자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이 소속되어있다 아무리 프듀가 끝나더라도  프듀1의 전소미 그리고 프듀 2의 강다니엘은 어찌됐든 현재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거기에 6위맴버 안유진 을 포함 2명을 보유 한데다가 아직 스타쉽은 울림이나 위예화하고는 다르게  걸그룹 우주소녀 다음에 5년동안 신인걸그룹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차기 걸그룹에 포함시키기에도 딱 적당하다 그렇기에 CJ에 보내기 보단 스타쉽 단독으로 진행하고 싶을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엠넷이 스타쉽과 출연거절등 갈등의골이 깊다 이건 개인적으로 CJ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 없는 아이즈원은 쉽게 팬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것이다

 

 

 

 

 

그리고 일본 맴버 3명 일명 샄낰히도 참여가 될지 불투명 하다 알다시피 3명의 맴버는 일본 대형 걸그룹 AKB48 일명 48그룹 소속이다 하지만 한국 맴버들과 다르게 이들은 계약기간이라는게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자유로워 보일수 있으나 일단 프듀 아이즈원 일본맴버 계약은 48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48그룹에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데 현재 48그룹은 인기가 하락된 상태이다 바로 인기 맴버 쥬리나( 프듀48에도 참여했지만 건강상이유로 중도 하차) 와 사쿠라가 졸업을 했고 각종공연과 이벤트가 코로나로 막힌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상황에서 그나마 한국활동으로 인해 인지도가 있는 히토미 와 나코를 다시 한국으로 보낸다는것은 쉽지가 않고 아무리 히토미 와 나코가 하고 싶어서 48그룹을 졸업을 한다면 일본 48그룹내 팬들 또는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배신자 프레임에 갇힐수 있다 아이즈원이 계속 할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한 히토미 나코 둘은 결론은 언젠가는 일본에 가야되는 맴버들이다 

 

그리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48그룹을 그나마 미리 졸업은 했지만 오히려 이게 더 불가능 한것이 사쿠라가 그냥 졸업을 한것이 아니고 인터뷰 전문을 보면 사쿠라는 일본을 떠나 아이돌 활동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고 이게 사실이면 한국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분명 한국식으로 계약을 했을테고 그기간동안은 사쿠라는 계약한 기획사에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쿠라를 채용한 기획사가 아무 생각없이 계약할일은 없고 분명 미래의 계획이 있으니까 계약을 했을텐데 만약 중간에 아이즈원으로 빠져 버린다면 그 계획들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 

 

 

 

 

 

기싸움은 그만 팬들을 생각해주기를 

 

 

 

만약 이렇게만 예상해도 벌써 5명의 맴버가 빠지는 것이다 아무리 아이즈원이 12명의 다수의 팀이고 완전체로 나오기 힘들다는걸 팬들도 각오하고 있다지만 5명이나 빠진 아이즈원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특히 장원영 사쿠라는 프듀 경선시 1~2위이고 조작논란 전부터도 상위권 맴버들이었다  대형기획사들 과의 갈등에서 이제 스타쉽 과 같은 중소형 기획사와의 갈등까지 있는 CJ는 이부분도 속시원하게 제대로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 

 

계속되는 언론띄우기에 희망고문을 주지말고 긍정적인 답변이 오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