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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오마이걸(Oh my girl) -DunDun Dence 컴백 대중을 위한 신곡

 

 

 

오마이걸이 컴백했다 망원시장 근처에 자리잡았던 중소기획사에서 결성한 실력은 완성형이지만 현재 의 국내 음원과 대중성의 강자가 되기까지는 많은시간을 거치며 성장형으로 조금씩 인기를 높였던 그룹이다 비밀정원 다섯번째계절등 몽환적이며 소프트한곡들로 사랑을 받다가 살짝설렜어등 하우스풍과 오마이걸만의 신비적느낌을 융합하면서 새로운 스타일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몽환적인 오마이걸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레트로풍 그중에서 디스코풍의 트로피칼한 사운드를 넣으면서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갈수 있게 만들었다. 

 

 

1. 가장 대중적인 KPOP스러운 아이돌 

 

 

 

대중들의 평가는 좋은것 같다.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레트로 디스코라는 펑키한 팝스타일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맴버별로 실력이 더 성장한듯 하고 춤이 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격렬하다. 그래서 예전에 오마이걸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낮설어 보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든다. 

 

 

 

2. 계속된 새로운시도 기존 틀 벗어나려 하나? 

 

 

 

하지만 이대로 안정적으로 간다면 당연히 차별성은 있는 그룹이기에 어느정도 대중들에게 몇년간은 어필할수 있지만 더 발전할수 있는 부분은 희미할수 있다.  비밀정원 이라는 곡으로 처음 음원순위나 음악방송에서 상위권에 진출한 후에도 비슷한 느낌의 곡들이 호평은 받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히트곡들이 좀 있어서 계속해서 1군아이돌로 성장한것 같지만 사실 그동안 잘 안팔린 음악들이 더 많다. 그런 오마이걸 입장에서는 살짝설렜어 부터 계속해서 변화를 주고 있고 맴버들도 그럴만한 실력이 될것 같다. 가녀린 목소리에 호소력이 집중되어 있어보이지만 팀의 리드보컬인 유아가 솔로앨범 냈을당시 힘있고 개성있는 음색 과 음역대를 보였주었기에 보컬에 대한 실력차이가 맴버별로 크게 나지않은 오마이걸 입장에서는 변화를 꾀할수 있을것이다. 현재 안무만 봐도 상당히 예전 안무에 비해 힘있고 어려워 보인다. 

 

 

기존에 이미지를 생각하고 기대했다면 약간은 아쉬울수 있지만 앞으로의 변화와 성장을 생각한다면 다음 앨범도 기대해볼수 있을듯하다.. 

 

근데 뮤비는 누가 만들었을까.... 약간 트와이스의 시그널 뮤비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