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Dream 이 신곡 맛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현재 앨범판매량도 높을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 1위이거나 상위권에 진입했고 국내 최대규모 음원사이트인 멜론차트에서도 실시간차트에서 최신24시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유튜브조회수도 현재 2일차에 현재 5천만 가까이 진입하고 있다. 그동안 BTS 와 엑소등 선배그룹들 이후에 대중성을 인정받는 음원과 유튜브에서 굉장히 좋은성적이라고 볼수 있다.
만약 이런기록이 계속 간다면 비슷한 세계관을 가진 NCT127과 비슷한 인기를 가지는것 아닌가 싶다.
1. 이제 데뷔한지도 6년...다른색깔 가져가나
그동안 네오라는 세계관으로 무언가 심오하고 그들만의 러프한 색깔의 힙합장르의 곡들이 많았다. 사실상 팬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곡은 그들의세계관을 살리면서 대중적인 아프로비트의 흥겨운 비트를 넣어서 지루하거나 낮설지 않게 만들었다. 사실 이렇게 만들긴 쉽지 않은데 사운드와 곡의 스타일을 잘살리기 위해 노력한듯 보인다. 그냥 한마디로 들으면 기존방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대중적인 비트를 넣어 KPOP곡 같은 느낌이 든다.
어떤 비트에 어떤장르이며 힙합인지 펑크인지 그런걸 따지기보단 어려운 뮤즈들의 유행하는 음악을 비슷하게 따라하는게 많은 시점에서 케이팝의 목소리와 고유의 박자를 살려서 좀더 대중적인 곡이 필요했다
그동안 SM은 해외진출을 한다면서 새로운것을 보여주려 했다. 대중적인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는 걸그룹 마저도 이번 SM 신인걸그룹 에스파에게 AI 방식 캐릭터이미지를 만들어 새로운 장르를 하겠다는 호불호 갈리는 어색한면을 보여주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다만 이번에는 실력으로 뽑았다는 높은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알수 없는 방식으로 해외에 너무 집중된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국내는 포기한것 아니냐라는 말들이 많았다.
2. 계속 새롭기보단 이제는 좀 친근하게 가자~!
슈퍼엠을 기획했을때 작정하고 만든 앨범이 빌보드 200차트에 1위를 했지만 왜 대중들이 그당시 호평보단 왜 그렇게 비판을 했는지 SM은 지금이라도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아직도 이수만 프로듀서는 보아와 나왔던 유튜브 인터뷰에서도 살짝 엿보였듯이 자신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에 굉장히 자신있어 하는듯하다. 물론 기획사 입장에서는 현재 국내시장은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밑에서 치고올라오는 기획사들이 많은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야 하는것은 숙명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팬 입장에서는 이해하며 받아주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것도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가는것 같다. 물론 사실 아직까지 대중픽을 가져갔다고 말하기는 이른감이 있다 하지만 6년만에 내는 첫 정규앨범으로 그들의 색깔을 조금씩 이번 앨범이후에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잡은 SM 의 선배 보이그룹들 처럼 7드림이 그렇게 성장해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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