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프로인 뮤직스테이션 흔히 말하는 엠스테 방송에서 일본 댄스부가 뽑은 좋아하는 댄스곡 10곡을 선정했습니다 그중에 무려 4곡이 KPOP곡이었고 박진영이 직접 기획하고 작사작곡까지한 JYP 소속 니쥬까지 포함하면 총 6곡입니다.
역시 방탄의 다이나마이트가 일본에서도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트와이스와 니쥬의 곡들이 보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눈에띄는것은 잇지 였습니다 JYp가 현재 일본에서 아무리 인기있다 하더라도 일본진출을 정식으로 했던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가 있고 다른 SM이나 YG출신중에도 충분히 일본활동으로 인해 인기를 얻는 그룹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식 일본어앨범을 내지않는 ITZY가 순위에 든것은 의외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했던 엠스테의 댄스스페셜순위는 일본에서는 준프로급으로 인정하는 고교댄스부들이 커버하는 영상들중에서도 화제를 얻어야 순위에 진입할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트와이스 뒤를 이어서 나오면서 이미지가 특색이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너무 전형적인 JYP식 걸그룹아니냐는 말들도 많았지만 대중성과 팬덤을 골고루 성장시키며 지금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빌보드 앨범차트 5위까지 오르고 여러순위에 오르내리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아시아,유럽을 다니면서 공연이나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마다 잇지를 보려는 많은 팬들이 모이는것을 볼수 있었는데 역시나 앨범을 낼때마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하는 기사들을 종종 볼수있었습니다. 그런부분들이 쌓여서 일본에서도 굳이 일본어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어도 화제가 되는듯 합니다.
이번에 새앨범 게스후(Guess Who)가 4월30일 오후1시에 발표되는데 시간을 봐서는 이제 해외 특히나 미국진출을 조금씩 노리는듯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성적을 거둘지는 알수없지만 분명 예전기록보다는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도 성장이면 앞으로 떠오르는 신예가 아닌 KPOP 중심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을수 있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앨범이 중요할것입니다. ITZY의 성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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