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4세대 걸그룹이라고 할수있는 엔믹스가 많은 기대를 모으며 2월 22일 데뷔했다.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신인걸그룹 엔믹스의 등장은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는듯 하다. 현재까지는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 없는 호불호의 성격이 크고 반응이나 여러 순위에서도 그렇게 나타난다.
현재의 엔믹스의 평가는 호불호
2022년 신인걸그룹중 가장 기대가 컸던 엔믹스
이번 엔믹스는 가장 기대가 컸지만 같이 불안요소도 작용했다. 일단 엔믹스는 이미 데뷔하기 4~5개월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그 모습을 조금씩 들어냈다. 막내급 맴버인 지우,규진,진이를 시작으로 이미 7년전 케이팝스타 라는 오디션 방송으로 유명세가 있는 릴리까지 그들의 춤과 노래실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현재 엔믹스의 비주얼 맴버라 하는 설하윤까지 결코 그 어느 누구에게 쉽게 뒤지지않는 실력을 이미 보여줬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인재가 모두 모였던 JYP
한편 설하윤의 경우 SM에서 JYP로 건너왔는데 예전 트와이스 맴버 정연도 비슷한 사례가 있지만 지금의 4세대 걸그룹 연습생들은 트와이스와 ITZY라는 JYP를 걸그룹 성지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어 과거 명성있던 SM 과 YG에 비해 더 좋은 인재들이 JYP로 많이 몰려간게 아닌가 싶다.
대중성이 없다는 평가?
믹스팝이라는 그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장르
현재 엔믹스의 음악은 일명 '믹스팝' 이라는 장르로 두가지 음악을 쪼개어서 클라이막스 부분만 넣어 놓은듯한 느낌이다.그러다보니 중심이 되는 부분이 어디인지 진정한 클라이막스를 찾기 어려운 음악처럼 느껴진다. 기존 트와이스 처럼 쉽게 다가갈수 있는 대중성 음악은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하지만 이미 소녀시대부터 점차 발전해온 장르
물론 이렇게 변주가 심한 음악은 에스파도 있었고 그 이전에 이미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라는 노래가 있었곡 이 곡 또한 기존의 소녀시대 이미지와 너무 달라 초반에는 비판이 많았으나 차츰 곡에 대한 평가를 인정받게되어 현재는 10여년동안 활동한 소녀시대의 수많은 곡중 대표곡 안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곡이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엔믹스의 변주는 너무 그 성향이 심해서 딱히 어디를 두고 특징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장점이 없나?
파급력은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엔믹스
그래도 장점을 든다면 역시 그룹 맴버들의 실력이 나쁘지 않다는것이다. 엔믹스의 비주얼 맴버라고 할 수 있는 설하윤이 약간의 실력논란이 라이브에서 생겼지만 기본적으로 목소리 톤 자체가 나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해 간다면 그동안 실력 논란이 있었던 많은 아이돌 맴버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똑같이 난해하다는 평가도 있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유튜브 조회수 순위는 1주일만에 4천만뷰가 넘었고 곧 5천만뷰를 넘을 기세이다. 그리고 유튜브 월드트렌딩 뮤직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데뷔부터 여러논란
케플러의오디션방송 그리고 에스파의 데뷔전 논란과 루머가 많았는데 역시 엔믹스도 그냥 지나가지 않았다. 뮤비에 코카콜라 광고를 넣으면서 유료광고도 받아들였는데 그 광고가 너무 이미지에 안맞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미 뮤직비디오에서 광고는 블랙핑크나 다른 걸그룹도 있었던 내용이지만 너무 무리하게 이미지와 안맞는 광고를 넣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긴 한다. 물론 광고효과는 조회수만 봐도 커 보인다.
그리고 뮤비에서도 에이티즈, 에스파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하는데 에이티즈는 똑같은 부분이 있어 보인다. 근데 어떤 뮤비 제작사에서 기획한거고 어떤 스타일링으로 제작했는지 여러가지 비주어 봐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참 이런 여러가지 부분 때문에 속단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어찌보면 KPOP 뮤직비디오가 보다보면 비슷한 부분이 참 많다.
음악 처럼 뭔가 표절에 관한 부분이 뮤직비디오 자체에서는 명확하지 않아 해당부분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고 해당부분에 그녀들의 패션이 이미 다른 디자이너의 옷을 표절했고 오뜨꾸 띄루쇼 나왔던 의상과 겹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이부분은 서로가 서로의 팬들에게 갑론을박이 매우 심하다. 심하다는것은 팬들 서로에게도 무조건 비난을 한다는게 아니라 비판받는게 맞다 VS 굳이 비판할정도는 아니다 로 나뉘는 분위기라 좀 더 봐야 할 듯 싶다.
개인적으로 패션의 경우 어울리지도 않는데 표절까지 논란이 되어야 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JYP로 몰려들어온 실력있는 신인 걸그룹 엔믹스가 관리부분에 있어서 잘 안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팬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은 부분이다.
엔믹스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없나?
4세대 걸그룹중 에스파와 함꼐 해외반응은 좋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나 순위는 현재 4세대를 이끌어갈 신인 아이돌중에 에스파의 첫 데뷔 싱글곡 '블랙맘바'와 비슷한 성과이다. 다만 대중성 부분은 기존 JYP 걸그룹과 비교하면 너무 낮은 수치라 안타까운 것이다.
하지만 해외반응도 굉장히 크고 곡자체가 어려운곡인데 불구하고 신인아이돌로써 소하ㅗ해냈기에 대중성을 잛을 방법과 엔믹스의 스타일을 잘 조합래서 계속 활동을 한다면 좋은 반응이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매번 말이 나오는 것처럼 2022년도는 걸그룹 대전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 회사나 오디션에서 대거 걸그룹들이 나올 예정이다. 이미 이번에 에스파, 케플러, 아이브 그리고 이번 MBC에서 크게 투자한 방과후 설렘의 신인 걸그룹 클래씨(Classy)가 많은 관심속에 이번에 데뷔 맴버가 발표되었다.
그외에 국내 굴지의 대형 기획사 하이브,YG등 그리고 CJ와 하이브의 합작 아이랜드 시즌2 등 더 말해봤자 입 아플 정도로 수두룩 하다. 그래도 현재 나온 걸그룹중 가장 기대를 받았던 걸그룹은 엔믹스였다. 과연 지금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2022년도 트와이스, 잇지를 이을 JYP의 대표 걸그룹 될수 있지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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