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그룹 대중화의 실패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부재
- 아이돌은 1세대부터 지금까지 아이돌하면 보이그룹 팬이 많았고 팬층에 대부분이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팬층 또한 대중화 뿐만 아니라 팬덤으로 활동이 왕성했기에 아이돌하면 보이그룹 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이그룹 과 그 팬덤이 점차 커지면서 한류라는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그 안에서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아이돌이 팬덤 상품 판매위주로 움직이고 있다는 심한 비판들도 나오고 있죠
그러다보니 대중화에서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와 같은 걸그룹에 조금씩 밀리게 되었고 팬덤 또한 4세대 걸그룹이라는 신인 걸그룹을 대형기획사에서 많이 내놓으면서 현재 그중에 뉴진스 라는 그룹은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팬덤 차트에서 보이그룹이 즐비한 가운데서 1위를 차지하는등 이른바 걸그룹이 현재 모든 면에서 보이그룹을 앞지르고 있고 이부분이 기존 보이그룹 팬덤이 걸그룹쪽으로 대부분 이탈된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유와 같은 원탑 아티스트를 제외하고는 아티스트 시장또한 많이 침체 된것도 걸그룹의 음원이나 대중의 성적이 더 높게 평가 받는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2. 한류의 세계화 그리고 이모 삼촌팬 과 더불어 엔터 주식에 의한 남성팬 증가
- 한류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유튜브와 SNS가 활발해지면서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0대에 전유물이었던 아이돌팬이 10대 비해선 많지 않지만 그래도 2030에서 더 넓게는 40대까지 팬층이 두터워졌고 미국 빌보드나 음원순위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그 영향력을 넓혔습니다.
-그리고 엔터회사가 주식회사로 성장하면서 주식관련 또는 사회 경제분야에 관심있는 남성팬또한 점차 증가했으며 1세대 아이돌 이모 삼촌팬들도 가세하였고 특히 남성팬들은 여성팬과 달리 아예 걸그룹에게만 관심이 높은게 사실이며 뒤에서 조용히 좋아하면서 팬덤을 형성해 가는부분이 있어서 이런부분들도 영향력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3. 대형 기획사들의 걸그룹에 대폭투자, 그리고 이제 걸그룹은 시작을 했을뿐
- 초반 걸그룹은 이쁘거나 귀엽거나 또는 섹시하거나 뭔가 틀에 박혀있고 자극적인것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녀시대, 원더걸스가 흥행한 이후로 여러 개성적인 그룹들이 늘어났고 음악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걸그룹 팬덤층도 더불어 늘어났다는 평가입니다.
거기에 최근 걸크러쉬로 인기몰이를 했던 걸그룹 시장도 최근 아이브 그리고 뉴진스 메타버스 컨셉의 에스파등 다양한 시도를 제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해외시장은 걸그룹보다 보이그룹의 인기가 더 좋은데 이또한 조금씩 블랙핑크나 에스파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 이런 걸그룹의 대세는 원래 90년대 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여력이 있는 기획사들이 투자를 하면서 키워왔기에 수십년이 지난 지금 겨우 빛을 본것 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시대가 지나면 또 어떤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이견ㄷㄹ이 모두 맞는 평가라 할 수없지만 걸그룹이 한 시대를 평정한 것은 kpop 역사상 전무후무 한 일이기에
귀추가 주목되는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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