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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닝닝,쇼트트랙 발언 논란 관리 안되는 sm엔터

현재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이 뜨겁다. 동계인데 참 뜨겁다. 하지만 그 뜨거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움과 다르다.

현재 베이징 올림픽은 말도 안되는 수준과 편파판정으로 올림픽정신과 어긋나는 행위들이 곳곳에서 나왔고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놓친 대한민국의 경우 그분노가 더욱 커져갔다.

 

 

 



특히나 문화계에서는 한복논란과 아직도 지켜지지 않은 한한령 해제  그리고 계속되는 문화표절등으로  가득이나 반중감정이 높은 상황에서 더 불씨를 집힌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중국에 대한혐오는 앙숙이었던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까지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스파의 닝닝 결국 논란이 되어버린 중국인 맴버

 

그런 와중에 SM 엔터테인먼트의 어쩌면 유일하게 대중성으로 살아남은 아이돌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에스파의 맴버 닝닝이 중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을 따서 기뻐한다는 맨트를 일명 아이돌 소통 플랫폼으로 유명한 디어유 버블에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닝닝은 중국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사람이 중국을 응원하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닝닝의 경우는 다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이중이며 많은 인기를 한국 중국 뿐만 아니라 데뷔한지 1년만에 미국에 진출할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한 하나의 문화 사절단과 역할을 하는 맴버이다. 헌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올림픽 관련 그것도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에서 발언한것이 문제가 된다고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현재 베이징 올림픽은 많은 논란이 있으며 특히 쇼트트랙은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및 유럽국가들에서도 논란이 되어 대대적으로 뉴스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런 전후 사정을 안다면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이돌이 국가적 맨트가 나와서는 손해만 있을 뿐이다. 이건 미리 SM쪽에서 관리가 되어야 되는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다. 

 

 

국내의 아이돌들이 일본이나 해외를 진출할때 그날의 뉴스에서 민감한 사항들은 피하거나 거론하지 않는다. 이것은 해외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이다. 인성문제나 다른것은 우리나라가 보수적일지 몰라도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발언은 아무리 막나가는 연예인도 하지 않는다.

 

 

블랙핑크의 경우 팬더를 손으로 만졌다고 중국의 반발에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손해를 겪었다. 사실 현재로써 한한령이 해제 된다고 해도 블랙핑크는 중국진출 자체를 거의 안하는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문화계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스타로써 논란을 피해가려는 것이었다. 

 

에스파도 마찬가지이다. 이런일로 인해 결국 에스파는 올림픽이 끝나도 좋지 않는 낙인이 찍히면서 뼈아픈 손해를 감당해야 할수 있다. 

 

 

계속해서 관리안되는 SM 엔터테인먼트, 하이브와 JYP에게 배워야 할 정도 

 

 

국내 아이돌계에 가장 큰 이슈들 중에 하나는 바로 외국인 맴버 특히 중국인 맴버에 대한 논란이 많다. 그냥 중국이 미워서라고 생각 할 수 없다. 

 

 

 

 

중국 못지않게 국내에서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아마 일본일텐데 다른 아이돌그룹의 일본인 맴버들은 중국맴버들처럼 사건사고가 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처음에 논란이 되었다가 좋은 인성이 두드러져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중국 특히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계속해서 스캔들이 잦았다. 슈퍼주니어 한경부터 시작하여 (물론 한경의 경우 소속사 문제로 어느정도 한경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중도 많다.) 엑소, 엔시티, 엔시티드림등 각 아이돌 그룹에 중국인 맴버들에 논란은 세월이 흘러도 끊이지 않는다. 스캔들부터 태도, 인성논란까지 가지 각색이었다. 

 

 

 

 

 

그래도 그나마 에스파의 닝닝은 따로 사건사고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성면에서도 인정을 받았기에 그나마 많은 비판속에서도 꿋꿋이 활동하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발언으로 그동안 선배 SM외국인 맴버틀처럼 스캔들을 저지르거나 인성이 논란이 된것은 아니지만 그 발언 하나로 생각 없는 아이돌이다. 역시 중국이다. 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었다. 

 

 

2022년 에스파 지금처럼 인기를 유지 할 수 있을까? 

 

 

 

가득이나 22년도는 걸그룹 대전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인기를 휩쓸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한다. 아무리 에스파가 작년과 올해 핫한 아이돌 그룹이라 해도, 이미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JYP 의 엔믹스와 스타쉽의 아이브 그리고 하이브와 YG의 신인 걸그룹까지 굉장한 신인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과 경쟁하기에도 벅찬데 현재의 논란은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현재 새로 나올 신인 걸그룹들 중에서 중화권은 대만인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외국인 맴버에 대한 논란이 에스파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계속해서 중국인 맴버 관리가 안되는 SM엔터는 그동안 중국시장을 진출하려다 포기하고 일본 진출을 노려 성공했으며 그와 함께 인성을 강조한 JYP나 해외사업을 더 집중하고 중국사업을 과감히 밀어냈던 하이브를 통해 그들과 똑같을 수 없고 엔터의 성향상 똑같아도 안되겠지만 현상황을 통해 뭔가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닝닝은 중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타격이 커서 그동안 이미지 관리를 잘해온것 같은데 이번 사건으로 안타깝게 되었다. 

 

국내 엔터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 응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이유들이 많다. 그 이유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과연 언제까지 SM이 대형기획사로 남을지 미지수이다. 

 

중국인 맴버에 대한 리스크는 SM엔터테인먼트 회사 자체를 옥죄고 있다는것은 분명히 알고는 있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