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의 클루씨, 비매너 논란! 어리다는건 변명에 불과!

참가자중 위트있고 재미있는 춤으로 유명한 클루씨가 초반 호감과는 반대로 트레이드 미션에서 상대방에게 꽃게춤과 같은 희한한 춤을 미션으로 주는 비겁함과 그 비겁함을 덧입고 이번에 결선에 진출한 부분 때문에 상당히 큰 논란이 되었다. 

 

 

 

트레이드 미션은 각 경쟁하는 상대팀에게 본인들이 안무를 짜서 상대팀에게 무대에서 소화 하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좀 애매하긴 한데 일단 클루씨와 스퀴드 말고도 다른팀들도 해당 미션을 진행했으며 사실상 어려운 안무들도 있었기에 누가 얼마만큼 소화하느냐가 이 미션의 재미였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클루씨와 스퀴드 대전에서 물거품이 되었다. 

 

 

 

 

스퀴드는 클루씨가 해야할 안무를 나름 정성있게 준비했다. 헌데 그에 비해 너무 장난스러운 부분 첨가하여 클루씨는 준비했다. 정말 아마추어가 봐도 동네 학예회 수준의 안무를 넣은 것이다. 오롯이 그 안무는 스퀴드가 소화해내야 하는 부분이었다. 일부라고 하지만 전체 흐름을 깨는 안무부분이었다. 

 

스퀴드측에서 이게 진지하게 짜온게 맞냐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상대방도 그렇다고 진지하게 답변했다. 이것이 더 분위기를 싸늘하게 몰아갔고 결국에는 클루씨가 짠 안무를 스퀴드가 하게되었다. 

 

스퀴드는 무릎이 다쳐가며 열심히 준비했고 그리고 본무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클루씨가 장난스럽게 짠 안무는 노제의 경우 심사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마 모든 심사가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다 해도 실력은 클루씨가 더 좋아보였다. 일반적으로 했었어도 욕먹지 않고 결선에 진출 할 수 있었는데 자기 스스로 무덤을 팠다. 

 

 

 

 

 

 

심사위원의 발언논란 

 

 

 

 

해당 무대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싶었다. 일단 클루씨를 맡고 있는 가비는 편드는 이야기를 했다. 상대방을 끌어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클루씨의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모니카의 일침은 결국 이 방송이 끝나고 더 큰 화두가 되었다. 

 

상대방의 발복을 잡고 올라가서는 안된다. 본인 실력대로 올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니제이 인터뷰에서도 아무리 본인은 장난이라고 생각해도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장난이 아니게 된것이다 라는 맨트를 했다. 

 

 

그리고 모니카의 발언이 화두가 된것에 비해 심사위원 발언중에 또다른 논란이 된 발언이 있었는데 바로 이기기 위해 그런 시도를 했다는것은 이해가 된다 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이부분은 이기기위해 비겁함도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석되었고 결국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스걸파 해당 기사에서는 비겁함과 어리니까 봐줘야 한다고 의견이 팽팽하다고 내놓았지만 사실과 전혀 다르다. 조금만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클루씨에 대한 비난만 일색이다. 

 

 

어려서, 이기기위해서 라는 것은 앞뒤가 안 맞으며 곧 20세가 되고 안무가들 대부분이 어려서 준비해서 중고등 나이때에 승부를 보는 만큼 더 공정해야 한다. 클루씨를 어리다고 봐준다면 그 비겁함 때문에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스퀴드는 어린나이에 결국 비겁함을 배운것이다. 

 

 

엠넷의 편집에 대한 논란 그래도 잘못된것은 어쩔수 없이 클루씨 

 

 

 

엠넷이 기획이 이번에 대대적으로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들 상대로 트레이트 미션 자체가 너무 맞지 않으며 불공정성이 이미 충분히 보이고 너무 갈등상황만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부분은 사실 본인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루팀 클루씨에 대한 면명에 대해 이해는 할 수 없다. 

 

분명 비겁했고 그게 본인들 스타일이라는 뻔한 면명이고 이기적인 말들이기 때문이다. 현재 클루씨는 자격논란, 인성논란 거기에 외모비하까지 수많은 악플로 인해 본인들의 SNS를 차단한 상태이다. 

 

결국 클루씨에게 이번 승리는 뼈아픈 비판으로 수모를 겪게 되었다. 어리다는 이유로 이해를 구했던 클루씨는 결국 비겁하게 이기게 되면 어떤 수모를 겪는지를 어린나이에 미리 배운것 같다. 

 

다만 해당 부분은 말 그대로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심한 악플들이 많기도 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너무 집중조명한 엠넷이 이번만큼은 본인들도  어린친구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만큼 맴버들 보호에 대해서는 신경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으로 해당 사태를 바로잡는 연출이 나오지 않으면 사실상 앞으로의 스걸파는 굉장히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