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그동안 월드투어중 가장 큰 해외 월드투어를 기획하고 준비중에 있다. 헌데 그 와중에 정연이 서울 콘서트를 불참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계속되는 불참
정연은 사실 작년부터 건강상태로 인해 앨범활동을 불참한적이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랜만에 '알콜프리'라는 곡으로 정연이 참여했다.
반가움도 있었지만 사실 걱정되었던 부분은 오랜만에 팀에 복귀한 정연의 모습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몸이 많이 부어있는듯이 보였고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으며 허리쪽에 문제가 있었는지 계속해서 손으로 허리를 갖다대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다 트와이스가 이번엔 미국진출을 위해 싱글을 준비하던중 다시한번 정연이 같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래서 이러다 혹시라도 정연이 팀에서 탈퇴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말을 무색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을까? 정규 3집앨범 '사이언티스트'때 다시 복귀했다.
복귀를 위한 인터뷰
정연은 그이후 인터뷰에 출연했다. 트와이스 맴버들이 아닌 오롯이 본인만 출연하는 인터뷰는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쨋든 인터뷰 자체가 딱딱하지 않은 캠핑분위기로 혼자서 음식을 하거나 낮선곳에서 음식을 먹으며 힐링 분위기로 진행됐다.
거기에서 정연은 그동안 활동을 못해서 맴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했다.
그때의 인터뷰때 까지만 해도 서서히 회복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제대로 이야기 하는걸 보니 많이 나아졌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반복되는 불참에 팬들에 대한 불안감, 정연이 있어야 되는 이유
예전에 미나가 심리적 불안감으로 활동을 불참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아이돌들도 컨디션에 따라 활동하기 어려워지기도 하나 이렇게 자주 불참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나 현재 컨디션이 다른 부분이 아닌 심리적 상태도 좋지 않다고 하니 팬들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예전 부터 불참이 잦아지자 탈퇴를 하는것 아니냐는 말들이 루머처럼 나돌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특히나 정연은 트와이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보컬이나 댄스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맴버이다. 때로는 걸크러쉬 같고 때로는 분위기 메이커로써 좋은 역할을 했던 정연이 이번일을 계기로 특히나 재계약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탈퇴나 아니면 계약 만료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번에만 참여가 어렵다고 하니 일단은 건강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고 좋은 모습으로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
이제 7년차 트와이스는 아무거나 본인들이 즐길수 있는 무대를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모든것이 긴장하며 준비하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기도 하다.
다시 완전체로 복귀하는 날을 기대하며 이번 월드투어를 성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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