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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투애니원(2NE1) 강제해체 논란, 한국 기획사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YG

2016년에 해체한 YG의 대표 걸그룹이었던 투애니원의 해체가 사전 논의나 통보가 아닌 뉴스기사를 보고 맴버들도 알았다는 인터뷰가 공개되자 논란이 일어났다. 

 

 

 

 

 

대형기획사들 모두 논란이 많다지만 YG는 선을 넘어도 많이 넘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힙합의 특성을 잘 살려낸 개성있는 기획사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매니아층이 많고 빅뱅과 투애니원의 성공으로 어쩌면 지금의 대형기획사가 되는데 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YG의 맴버들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약물이나 교통사고등 범죄적인 그리고 악성적인 논란이 많다 보니 그수위가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 보다 심했다. 

 

그러다 결국 한국 연예계에 씻을수 없는 승리의 성매매 및 탈선의 중범죄 이상의 사건이 터졌고 거기에 YG의 대표 양현석 마저 불법도박에 휩싸이고 갖은 갑질논란까지 나오면서 아직도 재판을 받고 있다. 

 

아마 가장 최악에 역사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YG일 것이다. 

 

 

 

 

 

그래도 블랙핑크, 테디의 활약으로 버텼는데 또다시 불거진 갑질논란 

 

 

투애니원의 해체소식은 팬들에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이번 사실로 더욱 YG에 대한 불만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맴버들과 오랜 협상과 이야기 끝에 해체를 어쩔수 없듯이 하게 된것으로 발표했지만 공민지, 그리고 최근 씨엘의 인터뷰내용에서 본인들이 해체하는 것을 방송을 보고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나 씨엘은 친구들과의 모임 가운데 해당 소식을 뉴스로 접하게 되어 굉장히 당황했다는 소식이 팬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분명 YG는 투애니원의 해체에 대해서 미리 계약만료가 된 공민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끝까지 투애니원과 함꼐 하려 했으며 많은 논의 끝에 어쩔수 없이 놓아주었다는 늬앙스로 투애니원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로 인해 결국 양현석 과 YG엔터의 공식입장은 모두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YG는 현재 갖은 논란으로 대표였던 양현석이 물러났어도 가족 친분 승계로 아직도 가장 비호감 회사로 남아있다. 하지만 블랙핑크 그리고 국내최고의 프로듀서 테디가 있는 세계적인 활약에 어느정도 봐주는 눈치였다. 

 

특히나 그 많은 논란에서도 신사옥을 새로 건설 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해외진출에 성공한 블랙핑크와 YG 아티스트들의 대표곡들을 만들어 냈던 테디의 활약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그 모든것을 양현석은 건물은 높게지었어도 신뢰는 바닥으로 꺼져버렸다. 이번 투애니원의 사건을 통해 다시 YG의 갑질이나 문한란 사생활이 재점화 되었으며 이 회사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라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다. 

 

아무리 논란이 있어도 사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지고 나아진다. 하지만 YG의 지금의 행보로써 과연 그런 가망성이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