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남성아이돌의 주역이었던 2PM 출신 황찬성이 결혼발표를 알렸다. 현재 군 제대이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고 현재 배우자가 아이를 임신해서 급하게 해당소식을 SNS를 통해 알린 것이다.
2세대 보이그룹들의 빠른 결혼소식
사실 이렇게 깜짝 결혼발표를 한 2세대 아이돌이 찬성만 있는것은 아니다. 이미 엑소의 2~3세대 대표 아이돌이라 할수 있는 엑소에 첸이 있고 빅뱅의 태양은 어쩌면 가장 논란이 없이 이미 예전부터 발표를 하여 남편이자 아빠가 되어있다. 아이콘의 바비도 유명하다.국내 결혼문화를 생각하면 적당한 나이대에 결혼하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상 연예인 치고는 좀 빠른편이긴 하다. 물론 맴버들 마다 논란은 있었고 뭔가 급하다는 느낌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 서로 사랑해서 결혼 하는 만큼 축하 해주는 분위기가 더 맞는듯 하다.
황찬성의 SNS 자필 편지
편지내용은 이렇다. 현재 오랬동안 교제한 사람이 있고 본인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연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본인과 함께 있어주고 마음의 안식처오 같은 사람이며 그사람과 미래를 이미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예상보다 빠르게 새생명의 축복이 내려졌고 그로인해 좀 더 빠르게 이르면 내년초에 결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공개 할 것임을 양해를 구했다.
JYP의 상징적인 보이그룹이었던 2PM, 계속 이어갈수 있을까?
이번에 JYP 엔터테인먼트와 황찬성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가족이 있는 만큼 다른길을 보색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러면 내년초에 계약만료이니 이미 환창선은 2PM 활동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2PM이 이대로 모든 맴버가 다른길을 가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사실상 후배 그룹이었던 갓세븐이 모두 회사를 떠나 다른 소속사로 옮겼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인기를 떠나서 2PM은 전성기시절 JYP가 국내시장에서 일본이나 아시아등 인기몰이를 하게 만들어준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 2PM 이었으며 당시 원더걸스에 무리한 미국진출을 계획했던 박진영이 적자로 힘들어질뻔한 회사를 어쩌면 다시 일으켜서 지금의 시총 1조원이 넘는 회사를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단 JYP측은 황찬성만 계약이 종료된것이고 나머지 맴버들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PM은 현재의 인기를 떠나서 SM엔터테인먼트의 HOT의 강타 그리고 슈퍼주니어와 같은 회사의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그룹이기에 본인들이 원한다면 괜찮은 조건으로 JYP에서 재협상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PM이 앞으로도 JYP에서 좋은 활동을 하기를 바라며 황찬성의 결혼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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