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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내일은 국민가수, 부정투표 논란! TV조선은 뭐했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던 내일은 국민가수 가 부정투표 논란에 휘말렸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TV조선에서 하는 오디션 경연 프로이다. 다른 아이돌 오디션과 다르게 예전 슈퍼스타K를 연상케 하는 장르와 나이 상관없이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다. 인기리에 방송이 되었고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에서 3억원의 상금을 받을 주인공을 뽑는 자리이다. 

 

헌데 해당 부분은 그동안 문자투표에 앞서서 앱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한마디로 앞으로의 시대를 앱을 통한 플랫폼 시스템으로 만들어가려는 방송국의 노력들이 돋보이긴 한다. 하지만 불상사가 생겼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 앱에서 투표를 하는데 여기에서 부정투표로 조작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는 명의도용으로 호가인되어 해당 부분을 쿠팡측에서 확인한 것이다. 쿠팡플레이측은 해당 명의도용으로 투표한 사람을 찾아 법적으로 고소까지 할 계획도 검토중이라고 했다. 

 

 

다른 오디션 방송과 마찬가지로 결국 허술했던 투표방식 

 

 

 

 

앱으로 투표하는 방식은 이미 엠넷에서 걸스플래닛 999에서 유니버스 라는 NC소프트와 합작한 앱으로 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차라리 문자투표가 낮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앱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결국 동남아지역에서 유심이 저렴한 방식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한사람에 많은 투표를 하는 부정사태가 나왔고 그외에 앱의 조작방식을 이용해서 

부정투표 할수있는 방법까지 노출되면서 허술한점을 보여왔다. 

 

 

 

내일은 국민가수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앱으로 진행하다 보니 엠넷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투표 방식 자체가 현재 참가자 14명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7명을 의무적으로 투표하게끔 하는등에 디테일도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걸스플래닛은 해외까지 투표를 하는 방식이지만 내일은 국민가수는 국내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문제가 나왔다면 앱투표에 대한 아닐한 방식이 분명 존재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묵묵 부답인 TV조선 

 

 

 

 

해당건에 대해 가장 비판을 받는것은 TV조선이다. 공정하게 하겠다는 자랑을 했고 엠넷의 프듀 조작사건을 TV조선은 내일은 국민가수 에서 방송으로 내보냈다. 물론 그때 참가자중 한명이 프로듀스 101 출신이라 어쩔수 없었다지만 그만큼 본인들은 자신이 있었다는 건데 현재의 결과는 망신살만 뻗치게 되었다. TV조선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할지 다음 방송에 두고는 보겠지만 만약 그냥 넘어간다면 엠넷이 비난 받았던 그 행테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다. 미스트롯2의 부정논란에 국민가수까지 과연 국내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면서 해외 글로벌 시장을 노리겠다는 야심찬 그들이 포부는 굉장히 허술하게만 느껴진다. 

 

 

 

좀 더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투표숫자는 어떻게 되는건지 투표 명 수도 너무 많기에 조절하는 방식이 없는건지등 여러 숙제를 풀어야 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투표율 보단 심사위원 평가가 더 중요한 방식이라 그냥 넘어간다지만 어차피 한번으 적용되는 투표 방식이라면 시청자들과 투표자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면 안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적절한 태처방식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