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가 2021년 마지막 분기 사업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는데 그동안 있었던 불만이 터져 나온듯 팬들에 비판이 많이 심한상태이다. 굳이 압축하자면 비판되는 내용은 4가지 정도인데 한번 살펴 보려 한다.
1. BTS가 나오는 웹툰 웹소설, 그리고 왓패드??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주제로 하이브측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국내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을 만든다. 헌데 웹툰의 내용이 방탄소년단이 있고 너무 에스파같은 SM의 세계관을 따라 한다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인데 너무 현재 모습고 맞지 않다라는것 그외에도 투바투 엔하이픈도 만들 예정인데 여기에 논란을 하나 더 추가하면
곧 발표될 하이브 걸그룹 위한 웹툰 크림슨하트도 선보일 예정인데 6개의 구슬이 나오면서 여자친구의 캐릭커쳐를 그대로 가져온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나 올해 여자친구와 계약종료를 한 하이브에게 여자친구 팬덤들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는 상황
웹소설의 경우 올해 네이버가 인수한 왓패드라는 회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그려질 내용인데 왓패드는 불법적인 내용도 많고 심지어 동성애 관련 된 자극적이나 고어물 같은것도 유행하는 사이트여서 왜 거기에 이미지 소비를 하느냐는 불만이 폭주함
2. 스팟라이브 기능을 탐재한 위버스... 꿈은 삼성그룹, 서비스는 난장판
두번째는 보통 브이라이브 나 하이브의 위버스등 아이돌들에 컨텐츠를 즐겨 볼수 있는 위버스에 스팟라이브 기능을 설정 하는것, 아직 본모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제 글과 이미지 가 아닌 영상으로도 댓글이 달린다는거???
여기서 비판의 이유는 디지털 영상은 본인들이 그냥 찾아보는건데 이것도 돈받고 팔겠다는 의구심이 있고 가장 큰것은
위버스는 굿즈나 여러제품에 대한 불만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방탄 팬만 아니라면 나라에 민원이라도 넣겠다라는 내용이 있을정도로 심각한상태... 그상태에서 현재의 서비스를 개선할 생각은 아예 없고 돈벌기위한 사업만 한다고 비판이 큰 편
3. 금융 IT회사 두나무 와 블록체인 사업 일명 NFT
코인처럼 대체불가 토큰 이라는것을 만들어 아이돌과 스타의 상품을 디지털로 갖고 교환할수 있는 일종의 사이버상의 돈이다. 이 부분은 해외에서도 비판이 크다.
이유는 일단 포토카드 나 아티스트의 얼굴이 새겨진 굿즈등은 오프라인으로써 소장 가치가 있고 영상의 경우 콘서트 같은 DVD나 온라인 으로 이미 구매가 가능한데 그외에 다른 단편적인것 까지 토큰화 시켜 돈을 벌어보겠다는 심산
디지털포토카드는 아예 모든것을 상품화하고 단 하나도 서비스하지 않고 돈을 팔겠다는 생각으로 보여 비판이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이다. 특히나 방탄소년단은 UN 연설에서 환경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는데 최근에 코인생산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으로 이산탄소나 환경에 좋지 않은 것들이 나온다는 뉴스들이 연일 나오면서 코인에 대해 환경관련 사업가들이 비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블록체인 자체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주장은 아주 정확하다 보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화이고 그래도 UN에서 환경관련 연설을 했던 방탄과 그 소속회사 하이브가 블록체인 회사와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어이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
4. 국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콘서트 팬미팅 음반발매등 음악에 관련된 사업, 팬들에 대한 니즈 관련 사업은 하나도 없다.
최근 방탄 온라인 콘서트때 신발사이즈 맞지 않은것을 착용하게 해서 논란이 되었던 적도 있다. 특히나 한국에 많은 팬덤들을 무시했다는 이야기나 지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떠나 계속 응원했던 팬들을 기만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 결국 현재 하이브 불매운동까지 하게 되었고 방탄소년단이 차라리 하이브를 나와서 따로 독립해도 지금보단 더 낮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그리고 계속해서 굿즈 품질논란과 배송지연등에 문제에 대해 적어도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팬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콘서트나 방송출연등은 어떻게 할것인지 에 대해 단한마디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전혀 없이 하이브이기에 이런 사업을 한다는식의 내용들이 더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현재 방시혁의장은 자신의 자리를 떠나 프로듀서로만 활동 에정이다. 과연 CEO를 맡은 박지원은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봐야 될듯 하다.
* 하이브 팬덤 VS BTS 팬덤으로 나뉘나??
현재 사업방식에 대해서 하이브의 음악에 대한 IP를 사랑했던 팬들은 분노했지만 주식이나 투자로 보는 회사의 팬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있다. 다만 양측다 염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주식을 산 사람들도 BTS에 팬이거나 하이브의 다른 애착이 있기에 투자한 사람도 적지 않다. 올바른 판단이 무엇인지 이제 팬들의 비판적인 시선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엔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유라, 정형돈 없는 하와이 에서 두자녀와 함께 근황 (0) | 2021.11.10 |
---|---|
에스파 윈터가 일베? 인기 걸그룹에 대한 꼬투리 시작 (0) | 2021.11.09 |
하이브 걸그룹, 데뷔이후 미국 현지화 글로벌 걸그룹 또 만든다 !! (1) | 2021.11.07 |
이지훈 갑질 과 박계형 작가의 폭로, 넷플릭스가 될수 없는 방송계 (0) | 2021.11.05 |
장원영, 안유진, 걸그룹 '아이브' 성공할까? (0) | 202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