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인물

한국과 일본의 패션①스파시장에 도전하다.


일본을 따라가려는 한국의 SPA 시장 


한국과 일본에 대한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전문가가 아니며 

그렇게 옷을 잘입는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 


그냥 패션시장이나 옷같은거 관심만 있을 뿐이죠, 비싼 옷보단 츄리닝같은 그냥 꺼내서 바로입는 옷들이 훨씬 많답니다 ^^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부분도 그런옷들도 어느정도 취급하는 브랜드 소개이기도 하구요. 


비정상회담이라는 jtbc 인기 프로가 있습니다. 거기에 예전에 테라다타쿠야 라고 하는 일본맴버가 패션과 유행에 대한 소재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내용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거기서 하는 말이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은 유행에 민감하고 화려하긴 한데 거의 모든 사람이 유행에 비슷한 옷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고 일본은 본인들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본도 유행이 있어 비슷하긴 하지만 각자의 다른개성들이 있어서 무언가 달라보인다 라는 이야기

를 하더라구요. 전에 일본보니까 그런것 같긴했습니다. 뭐 꼭 일본을 안가더라도 우리나라 명동만 가더라도 일본인은 외모도 그렇고 

옷입는것 만보더라도 젊은사람들은 어느정도 구분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과일본이 비슷하게 선호하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스파(spa) 브랜드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옷을 만드는데는 

제조,유통,판매 그외 별도의 많은과정들이 있는데 그과정을 한회사에 모두 총괄하는 브랜드를 말합니다


일본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누가뭐래도 유니클로입니다. 다른 spa 매장도 있긴하지만 시장점유율 자체가 

유니클로가 월등히 앞서죠. 이건 일본 한국 모두 마찬가질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중 아마 유니클로 이야기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어떤 분은 너무싸다고 품질이나 디자인부분에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입고다니고 바로 제조공정

이 들어가서인지 소비자들의 니즈을 빨리 파악하여 안좋은점은 금방 보완하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여러사이즈로 나오는것이 

특징입니다. 최근데 나도 구입한적이 있는데 유니클로 안에서 디즈니나 캐릭터 상품이 따로 판매하고 있어 개성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면 그 안에서도 젊은세대를 위한 자체 브랜드가 일본에 있어서 언젠가 한국에도 상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우리나라도 스파(spa) 브랜드 경쟁에 뛰어들었죠. 여러업체를 만들었지만 사실상 명동 홍대 와 같은 번화가 쪽에만 있다가.

최근에 발빠르게 매장이 확산되어가고 있는곳이 있는데 바로 SPAO(스파오) 라는 국내 스파 브랜드입니다.



최근에 각 의류브랜드 마다 옷품질을 조사하는 통계를 냈었는데 1위로 SPAO 브랜드가 뽑힌적이 있습니다. 다른 값비싼 브랜드도 많았는데 스파오가 뽑한건 스파브랜드의 품질 그것도 국내의 품질을 입증하는거였습니다. 상당히 의례적인 일이었죠그리고 스파오는 지금 60여개 매장이 있다고 하고 현재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하니 정말 우리만에 고유한 스파브랜드가 나올것만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도 그렇고 현재 스파도 그렇고 일본을 모방했다지만 현재는 역전되는 부분도 많이있듯이 좋은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이런 스파브랜드 조차 너무 대기업쪽에서만 몰고 간다는것입니다. 그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요즘 보면 단독 스파브랜드를 만드는 업체들이 있는것 같아 그런 업체들도 선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