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아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본인이 선반에서 장난감 옆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미니미 처럼 귀여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수척해진 모습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기 까지 했다.
과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들 정도이다. 보아는 명실상부 KPOP 역사에 있어서 한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이다. 한국의 대중음악 논할때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거론되지만 그중에서 보아는 절대 빼놓을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유는 알다시피 SM 엔터테인먼트의 현재를 있게한 HOT SES 와 더불어 큰 공을 세웠고 그외에 동방신기 나 엑소, 소녀시대등 많은 아이돌들이 있지만 이들이 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보아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안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이야 일본 진출이 예전보다 쉽고 무엇보다 조금씩 BTS 외에도 탑티어로 뽑히는 아이돌들이 미국이나 다른 해외시장까지 진출 하고 있지만 보아가 있을 당시 SNS 같은 국제적으로 통하는 온라인 통신망도 없었고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던 그저 해외시장은 우리와 멀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은 당시 문화강국이었으며 일본문화 와 국내문화를 비교하면 다른 경제나 역사적인 부분은 일본을 무시해도 문화적인 부분은 무시할수 없었던것이 일본 과 한국 문화의 수준 차이였다. 그래서 당시 보아가 일본진출 시도 할때만 해도 이수만을 비판했던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초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계속되는 도전 끝에 막판에 Listen To My Heart 가 일본의 한 핸드폰 광고음악으로 실리면서 인기를 얻었고 그후의 후속곡마다 줄줄이 히트를 해 그 당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차트 석권 및 외국가수중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그이후에도 보아는 SM엔터의 상징적인 인물로 이사자리까지 올라가며 현재도 SM의 주역으로 뽑힌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위기가 왔고 최근에 졸피뎀 이라는 국내 밀반입 금지된 의약품을 직원의 실수로 가져와서 검찰에 조사를 받았고 결국 이 논란으로 인해 보아의 신규앨범 활동이 시작하자마자 끝을 보았다. 그 이후에도 같은 음악작업을 하기도 했던 친오빠 권숙욱씨의 별세 소식은 그녀를 더 아프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조금씩 다시 복귀를 노리는 듯 하다. 14살 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은 이제 30대중반을 넘어가는 소녀가 되었다.
현재 이렇게 달려도 될까 싶을정도로 모습이 숙척해진 사진이다. 부디 건강에 이상 없길 바라며 더 밝은 모습으로 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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