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999 1회가 끝났다. 2시간30분 동안 진행했으나 무언가 임팩트를 주었던 참가자들외에는 편집되어 빠른 시간 지나갔다. 그럼에도 아직 모두 보여주지 못해서 2회때 연장이 되었는데 일단 참가자 중 3개국 실력자들이 거의 나왔으나 아직 베일에 가려진 인물들을 살펴본다.
K그룹
체리블렛 ( 허지원, 김보라 )
체리블렛은 FNC 소속이며 전성기때는 대형기획사들과 사업 수익이 비슷했던적도 있었다. FNC의 가장 유명한 그룹은 AOA와 씨엔블루가 있으며 그 이후 나온 신인걸그룹 이지만 사실 선배 AOA에 비해 크게 흥행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만큼 걸스플래닛 999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허지원은 이국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김보라는 개성있는 보컬과 귀여운 매력을 가진 맴버이다.
휴닝바히예
처음 소개 프로필 영상이 나왔을때 유튜브에서 압도적으로 100만 조회수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2위가 당시 50만을 못넘은걸로 본다면 가이 압도적이다. 물론 매력도 있지만 사실 보이그룹 투바투의 맴버 휴닝카이의 여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보니 국내 및 해외팬들이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 과연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하는 맴버중 하나이다.
유다연
쇼미더머니에 출연 경력이 있다보니 다른 맴버들에 비해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인기면에서도 휴닝바히예, 김도아 와 같은 매버들과 비슷하게 기대하는 맴버이다.
김도아
프로듀스 48 출신 맴버로 화제가 되었으며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프로듀스 48 당시 1위를 했던 장원영과 방송당시 비교를 했을 정도로 인기 맴버중 하나였고 외모에 비해 실력도 절대 뒤쳐지지 않았던 맴버이다. 조금만 더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면 아마 이미 아이즈원 맴버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팬들을 비하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려 있긴 하다. 어찌 될지 계속 두고봐야 될듯 싶다.
C그룹
한 2명정도 볼수 있는데 아직 C그룹은 2위가 나오지 않았다. 아마 이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수루이치
중국에서 이미 여러오디션에서 실력을 증명했고 꾀 인기가 있는 편이라 한다. 하지만 데뷔를 위해 한국으로 왔고 중국에서도 실력만큼의 탑급이며 데뷔한 오디션에 데뷔한 맴버들보다 더 잘한다는 평도 있는 듯 하다. KPOP을 오래전부터 좋아한듯하다 몇년전부터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커버댄스 영상이 있고 예전과 다르게 걸크러쉬 이미지로 한국에 왔다. 현재 사전투표 중국쪽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태도논란이 보였던 푸야닝과 달리 최유진에게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며 리액션도 잘하고 주위와 잘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아마 중국맴버 한명을 뽑는다 할지라도 유력하다. 하지만 이 친구또한 SNS 계정 역사관련 문제를 공유했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싶다.
쉬쯔인
이미 JYP,SM,큐브 등 대형기획사에 연습생으로 합격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학업에 전념했다고 한다. 아마 학교 졸업 후 다시 도전하려 했지만 퇴사 경력이 있어서 한국에선 더 안되었던것 같고 중국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안된것 같다. 96년생으로 나이가 높은 편이지만 차분하고 뭔가 고급적인(?) 느낌이 드는 참가자다 보컬 실력이 거의 탑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아 한번 기대해 볼 만 하다.
J 그룹
체리블렛 (메이)
허지원, 김보라 와 같은 체리블렛 맴버이다. 키가 174로 가장 최장신이다. 일본 참가자들이 보통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키가 작은편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걸스플래닛에서는 가장 최장신 맴버가 되었다. 그래서 인지 좀 더 튀는 이미지가 있고 체리블렛에서 인기 맴버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토미유
1회때 안정적인 보컬과 이쁜 비주얼로 화제 되었던 카와구치 유리나 와 같이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던 맴버이다. 확실히 J그룹 비주얼 중 가장 큰 인상을 받다보니 관심도도 꾀 높은것 같다. 다만 실력은 시그널 캠 영상에 나온것을 보아 그닥 좋은것 같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한국문화를 접하면서 KPOP 커버댄스도 하고 한류에 많은 관심을 표출 했던 친구이다. 어렸을때 부터 광고 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고 SNS 스타이기도 하다. 특히나 외모가 뛰어나다 보니 일본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에서도 굉장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첫 소개 영상에서 짧게 나온것에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는 듯 하다. 아이돌이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댄서나 아티스트를 뽑는게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실력보단 비주얼 맴버로 생각한다면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유리나를 포함 쟁쟁한 친구들이 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J 그룹은 사실상 왠만한 실력자들을 1회에서 거의 다 보여준듯 하다.
2회를 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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