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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돌싱글즈2, 가정에 대한 모습 그리고 마지막을 위한 준비

 

 

 

 

 

이창수 김은영 커플 

 

 

 

돌싱글즈2 9화가 방영되고 동거 생활에 대한 마지막 준비가 이루어졌다. 일단 이창수, 김은영 커플은 타로를 보며 서로에 궁합도 확인하고 김은영의 친구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쩌면 가장 뜨거운 장면을 많이 연출한게 두 커플인데 침대에서 서로 잠을 자는 모습은 아무리 동거라도 방송이고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데 괜찮은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듯 하다. 하지만 카메라가 있는 상황이기에 좀 적절하게 하려하는 시도가 있는듯 하다. 동거라는 부분이 현재 대중화되었는지는 몰라도 아직은 해당부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도 외면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선을 넘지는 않아서 여기까지! 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윤남기 이다은 커플 

 

 

 

 

사실 이커플도 이야기가 많은데 스킨쉽 부분이 좀 논란이 된듯 싶다. 그래서인지 오늘 방송에서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물론 제작에 의도도 있었겠지만 오늘은 이다은의 딸인 리은이의 출연에 많은 방송분량이 들어갈것이고 바쁜 육아 생활중에서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전 방송에 비해 적었던것이 전보다는 덜 뜨거운(?) 모습을 보인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상에서의 가정의 모습이랄까?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덕연 유소민 커플 

 

 

 

 

사실 이 두커플은 어리지만 가장 차분하고 큰 사건사고가 있을 발단이 없기에 무던하다고 보이지만 서로의 생활방식이 생각보다 다르고 무엇보다 아직도 김채윤 과 이덕연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에 아쉬움이 큰듯 싶다. 하지만 현재 커플중 가장 어린 커플로써 조금은 더 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드디어 마지막회 부모님과의 만남 동거라는 기획에 대하여 

 

 

 

곧있으면 10화 마지막회일듯 싶다. 따로 발표 하지 않았지만 전 돌싱글즈가 10회에서 끝났기에 이번 방송도 비슷하게 끝날것 같은 생각이다. 그리고 마지막데이트라는 부분을 공식화 했기에 11화는 비하인드 정도로 나올것이고 모든 커플에 최종결정이 다음주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기획은 전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파격적인 부분도 많다. 하지만 아무래도 커플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좀 더 흥미진진 하다보니 동거과정은 처음에 비해 집중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동거부분은 돌싱글즈2 에서는 4회이상의 분량을 가져가는듯 한데 2~3회로 줄이는게 더 빈도수가 맞을듯 싶다. 

 

그래도 좋은 부분도 있다면 사실 커플들이 그냥 커플이 아니라 재혼을 결정하는 상태이고 서로가 커플이지만 한쪽은 자녀가 있고 한쪽은 없는 경우등에 문제 때문에 과연 제대로 될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남기 와 다은 커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의 편견을 좀 더 내려놓는 좋은 의도가 반영된듯 하다. 

 

다음회를 또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