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Red Velvet)- 루키(Rookie) 미니4집앨범
현재 sm를 대표할수 있다고 할수있는 현역 걸그룹 레드벨벳에 미니4집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레드벨벳은 이름처럼 상당히 독특하고 이게 무슨의미가 있냐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팝컬러
가 인상적인 그룹입니다. 이번 루키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드벨벳이 계속 활동하게 되면 추후에는 앨범자켓이나 영상으로
팝컬러 전시회를 해도 되겠다고 싶을정도로 독특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본 뮤비중 하나가 레드벨벳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리 크게 인지도가 없다가 예리가 추가맴버로 발탁된후 발매한곡 아이스크케익 이 히트를 치면서 그 유명세가
더해졌습니다. 처음 발매되었을땐 SM이 소속사인지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시스템적인 sm의 색깔보단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요즘 레드벨벳 외에도 sm이 기존과 탈피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그후 덤덤(dumb dumb) 이 계속 히트를 쳤습니다. 뮤비도 재미있었고 노래도 좋아서 제 개인적으로 레드벨벳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중에 하나입니다. 뮤비는 조회수가 다른 아이돌에 비해 많다고 볼수 없지만 퀄리티 하나만큼은 최고가
아닐까 정말 지극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발매된 앨범들이 7월7일 러시안 룰렛이 잘 안되거나 기대만큼 성적을 못이루다가 이번에 4번쨰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루키는 현재 음원이 9~7위정도 하고 있습니다. 음악방송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sm를 현재 대표하는
걸그룹 치고는 성적은 좋지않아 보입니다. 아마 기대보단 타이틀이 어떠한 레드벨벳만의 독특함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아쉬운앨범입니다. 일단 타이틀이 어떠한 끌림을 주는 부분이 없고 분명 실력이있는 아이돌임에도
후렴부분이 너무 약하고 어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타이틀의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사실 다른곡들은 괜찮은데 타이틀 때문에 아쉽게 다른곡들이 묻혔다고 생각합니다.
little little 비롯한 다른곡들이 팝스타일로 외국곡을 듣는 느낌이 들며 섬세한곡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곡인 마지막사랑이라는 곡은 에코의 곡을 리메이크 했는데 아시다시피 에코라는 걸그룹은 90년대를 주도했던
실력파 걸그룹입니다. 인지도 나 음악순위가 높진 않았지만 명곡들이 많아 리메이크 되는 곡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행복한나를" 이라는 곡은 명곡중 하나로 뽑히는 곡입니다.
리메이크 한 마지막사랑이라는 맨마지막에 수록된곡은 리메이크가 아닌 리바이버 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뛰어나게
잘했다고 느껴지더군요 정말 실력은 인정받아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초반에 레드벨벳은 다른 아이돌그룹에 비해서도
평가가 좋았던 그룹입니다.
레드벨벳의 전체곡을 한번씩 들어보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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