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1:11 리뷰 / 가을에 어울릴수 있도록

11월 1일 태연 온라인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상당히 어쿠스틱 하며 신스를 최소한 곡으로 태연의 목소리를 좀더 진하게 느낄수 

있었던 곡이었습니다. 태연 음원 성적은 좋을떄 있고 나쁠때 있고 롤러코스터 처럼 기복은 심하지만 누가 그의 실력과 음악성을 

나무랄수 있을까요? 음반이 나오면 왠만한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습니다. 뭐 평가를 떠나서 상당히 편하고 태연이라고 

하면 걸그룹 소녀시대( 이제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빅뱅과 더불어 뭔가 어색합니다.;;) 를 많이 떠올렸지만 현재는 태연하면 그냥 

아티스트 태연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죠  

편안한 분위기에 그리 튀지않는 음악입니다. 음원순위도 멜론 2위로 좋네요.. 엑소 트와이스 등 상당히 많은 아이돌그룹 과 막강한 

뮤지션들이 대거 11월에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사람도 많고 카페나 길거리에서 많이 들립니다. 

다른 솔로앨범들에 비해 어떠한 특정적인 변화나 특색없이 어쿠스틱 합니다.. 표지에 나온 모습처럼 따뜻하면서 눈을 감을수 있는 

모습에 과연 남자분들이라면 반하지 않을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을정도 입니다. 그 모습그대로 따뜻하고 편한 음악입니다. 

소녀시대 라는 우리나라 걸그룹중 가장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했기에 태연음반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데요 9개국에서 1위를 

했다고 하네요. 명성과 실력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유튜브 조회수도 솔로가수 중에서 꾀 높은편 입니다. 

앞으로 소녀시대 의 아이돌 이미지도 있겠지만 그부분 떠나서 우리나라를 대표할수 있는 여성가수가 될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 합니다. 

이미지가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너무 튀려는 부분도 없구요 그리고 약간 포근한 느낌(?) 을 주는듯 싶습니다. 예전 싱글곡 

I 부터 세련된부분 보단 참한 여성스타일 같은 느낌을 줍니다. 검정 긴머리도 어울리지만 금발도 한국적 이미지를 주면서 

상당히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태연이라고 하면 딱 소녀시대 안에서도 그렇고 아주 이쁘다라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많고 태연을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느낌(?)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들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목소리 와 외모가 가장 어울린다고 보고싶네요 

커피한잔에 또는 거리를 걸으며 들을만한 곡입니다. 현재 나라가 많이 어지러운 상황입니다. 저또한 개인적으로 힘든 한주였는데요^^;;

이음악을 들으면서 잠깐의 여유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