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년 12월 컴백 아이돌 주요리뷰

12월은 말 그대로 연말이라 콘서트나 연말시상식 때문에 아이돌이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들도 바쁜 시기이다 그래서 이렇다 할 만한 컴백소식은 없는데 그와중에 2022년도 아이돌 역사상 최초라 할 수 있는 인기 신인걸그룹 데뷔를 기대하는 와중에 12월 그 시작을 알리는 두팀이 데뷔한다

 

아이브(Ive)  12월1일

 

 

 

12월1일 그동안 기대했던 아이브의 컴백소식이다. 대형기획사라 인정받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중소형 기획사 중에서 큐브나 fnc 와 함께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기획사로 평가받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어 내놓은  걸그룹이다. 무엇보다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이 눈에띄고 그외에 4명의 맴버들도 비주얼 최강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정도로 왠만한 대형기획사 아이돌과 경쟁해도 뒤쳐지지 않을것 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다만 컨셉에 어울리는 곡을 받아야 할 것이고, 시스타,우주소녀등의  걸그룹을 배출한 스타쉽이지만 다른기획사보단 안정적이지 못해 불안하다는 평도 있다. 그래도 데뷔 하는만큼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에버글로우(evergrow) 12월 1일

 

에버글로우 12월 1일 컴백한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런 부터 마야 시현 까지 실력적으로도 이미 인정 받은 걸그룹이다. 오히려 국내보단 해외에서 인기많은 걸그룹은 흔치않은데 이달의소녀, 드림캐쳐와 함께 해외에서 많은관심을 받고있다. 이번 앨범은 Return Of The Girl 이라는 제목으로 타이틀곡은 pirate 이다. 해적이라는 특이한 세계관이 공개될 예정인데 어떨지 궁금하다.

 

 

 

온앤오프(O&F) 12월 3일 

 

 

 

온앤오프가 ' 구스범스' 라는 곡으로 컴백한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이 대세였던 시절 같이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었고 그때 곡을 처음 접했던 브레이브걸스 팬들이 곡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여 '뷰티풀 뷰티풀' 이라는 곡에 처음 나오는 빰빰 이라고 외치는 가사를 인용해 빰빰좌 라는 좋은의미에 별명도 붙었던 온앤오프다. 초반에 강렬하고 힘있는 비트, 그러면서 어찌보면 너무 세계관에 몰두하지 않은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룹이다. 이번에는 사이버 펑크무드 라는 그들만의 색을 갖추면서도 대중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이는데 어떤 반응일지 기대해 본다. 

 

 

 

몬스타엑스 (Monster X) 12월 10일 미국앨범 

 

 

몬스타엑스 미국 정규 1집 어바웃러브 이후에 2번째 미국진출에 도전한다. 현재도 국내에서 '노 리밋' 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쉼틈없이 다시 10일에 2집앨범 '더드리밍'을 발표한다. 사실 너무 빡빡한 스케쥴에 너무 혹사 시키는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제 7년차 보이그룹의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고 싶은 부분도 있는것 같다. 또다른 전성기를 가느냐 아니면 여기서 머무르느냐 가장 큰 걸림돌이 데뷔 7년차이다. 일단 이번년도 국내에서의 성적이 좋았다.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1위를 하거나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현재 대형기획사 보이그룹들도 음원은 힘든 벽인데 나름 그에 대비하여 좋은 성적을 보였다. 미국에서의 정규 1집은 빌보드 앨범차트 5위를 기록했고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이라 이번에는 더 좋은 성적이 나올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크다. 

 

 

 

 

NCT 12월 14일 

 

 

 

 

NCT가 21명 모두가 모였다. 이번 3집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그중 뷰티풀은 감성 발라드록이다. 연말에 맞게 따뜻함과 감미로움 그리고 희망을 더해준다. 유니버스 또한 세계의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겠다는 포부아래 희망곡으로 대부분 꾸며질 예정이다. 어쩌면 SM 엔터테인먼트 이기에 가능한 21명의 맴버들의 활동과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해 볼만 하다. 

 

 

케플러(ke1per) 12월 14일 

 

 

 

프로듀스 시리즈 이후로 엠넷 아이돌 오디션으로 돌아온 걸스플래닛 999의 데뷔 맴버들이 12월14일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것은 나오지 않아 12월말에 컴백을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14일인 중순정도에 데뷔한다. 맴버가 확정되고 2개월여만에 데뷔라 너무 빠른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오디션으로 탄생한 아이돌들도 오디션 방송의 인기의 연장을 위해 좀 더 빠르게 데뷔하기는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또 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데뷔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케플러에게 대중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그밖에 트와이스 와 세븐틴이 일본에서 컴백예정이며 ITZY 도 이번에 일본어 번역 앨범외에 일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