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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2021년 8월 주요 컴백 아이돌 리뷰

8월 올림픽 기간중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한다. 어떠한 인기나 중요 순서보단 주요 

사연이 많은(?) 아이돌이라 생각하는 경우 리뷰를 써보았다. 

 

 

1. 아스트로 ( ASTRO) - 미니 8집 After Midnight (8월2일)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8월 2일 컴백한다. 시원한 느낌의 곡으로 팬들은 이미 기대하고 있고 서머퀸이 있다면 서머킹도 있다라는 느낌으로 8월에 컴백한다. 얼굴 천재라 불리는 차은우가 작사를 맡았고 여름곡이니 만큼 MJ의 시원한 보컬도 기대되며 이제 경험많은 선배 보이그룹인 만큼 절정의 모습을 기대한다. 

 

 

 

2. 전소미 - 덤덤 (Dumb Dumb) (8월2일)

 

 

 

전소미가 다시한번 솔로 컴백을 한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이 종료되고 JYP에서 나온 이후 YG의 테디가 대표로 있는 블랙레이블에 소속되었지만 그래도 솔로로써 성공하기 어렵울수도 있다 라는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을 뒤로하고 나름의 개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은 여름에 맞게 좀 더 청량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하니 기대된다. 

 

 

 

3. 선미 -YOU CAN'T SIT WITH US (8월 6일) 

 

 

 

현재 여성 트로이카 솔로가수중에 한명이라고 하는 선미가 8월에 컴백한다. 다채로운 곡으로 그녀의 색깔을 내었고 이제 싱어 송 라이터로 전 소소삭 대표이자 선배격인 JYP를 본받으려는 그녀가 아티스트로써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4. 온앤오프(ONF) - 여름 쏙 ( POPPING) ( 8월9일) 

 

 

 

 

4세대 보이그룹이라 할수있고 또한 앞으로의 보이그룹 시장에서 기대가 큰 온앤오프가 8월9일 컴백한다. 한때 브레이브걸스 역주행때 브레이브걸스 출연 전 온앤오프의 인기곡 뷰티풀을 불렀는데 인트로에 나온 빰빰 하는 부분이 인상깊어 당시 상황을 보고있던 브레이브걸스 팬들이 빰빰좌라고 불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고 맴버들 또한 그렇게라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많은 보이그룹들이 제2의 BTS 나 엑소(EXO)를 이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온앤오프에게 특별히 관심이 가는건 바로 대중성이다. 해외에 팬이 많아도 보이그룹은 대중성을 얻기가 여간 쉽지 않은데 대중적인 좋은곡들을 소화해내는 그룹이다 보니 이번 썸머 앨범이 기대되기도 한다. 

 

 

 

5. 레드벨벳 ( 날짜 미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레드벨벳이 드디어 컴백한다. 아이린의 갑질논란 사건이후 웬디 와 조이등 솔로앨범으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냈지만 사실 레드벨벳은 완전체로 나와야 그들의 독특한 매력이 보인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정말 레드벨벳이 아니면 소화하기 하기 힘든 독특한 세계관과 호불호가 갈리는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 누가뭐라해도 2세대 걸그룹 시대가 막을 내리고 3세대 걸그룹 시대를 알리는 위치에 있던 레드벨벳이었으며 에스파가 나오기 전까지는 SM의 대표 걸그룹이기도 한 레드벨벳은 여러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그들만 보여줄수 있는 색깔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해 본다. 컴백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아마 8월1일 7주년 라이브 방송때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

 

 

 

 

6. 스트레이키즈 (8월 후반 예상) 

 

 

 

JYP가 걸그룹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걸그룹 성과가 좋은 회사라고 하지만 알게모르게 해외에 인기와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는 JYP 출신 스트레이 키즈 가 8월 말 컴백예정이다. 자신들의 색깔있는 곡으로 어찌보면 기존 JYP의 특성하고도 조금은 다른 색깔의모습도 잘 보여주는 그룹이다. 직접 프로듀싱도 가능한 팀으로 이제 어엿한 데뷔 4년차 아이돌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7. 블랙핑크 리사 ( 8월 확정 날짜 미정) 

 

 

 

 

 

계속 말만 많았던 리사가 8월에 컴백에정이라는 발표가 났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좀 더 두고 봐야 하지만 6월부터 있었던 그녀의 컴백이 7월에 뮤비촬영이 있다는 공식입장이 발표 되면서 거의 8월이 확정이라고 보고 있다. 여름이라 했기에 9월은 너무 늦다. 사실 계속 늦어지는건 완성도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YG의 버릇이 지금은 많은 이미지가 추락된 양현석이 90년대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기간이 매번 늦어졌던 것처럼 잘못된 버릇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 하이브(빅히트뮤직) 와 JYP 가 이미비가 상승한 반면  사실 지금 YG의 입지는 완전히 반대로 많이 추락한 상태이다. 아마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까지 몇년의 시간이 걸릴수 있고 아니면 계속 추락하게 될지 위험한 상황에 그나마 블랙핑크가 체면유지를 한 상태이다. YG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논란이될 만한것을 만들지 않기위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보인다.

특히나 이번에 리사 컴백은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된 만큼 블랙핑크 컴백 전 작은 도약이 될수 있는 리사 와 YG의 공동 운명이 걸린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그밖에 투모로우 바이투게더 (TXT)가 리패키지 앨범을 내고 더보이즈,위클리, 소녀시대의 효연등 다채로운 아이돌과 가수가 컴백한다. 8월도 올림픽 특수와 상관없이 핫한 아이돌 시장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