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낸 이성진이 영상예능 애동신당에서 본인이 NRG 맴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천명훈이 반박 하였고 노유민 또한 같은 의견이지만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NRG는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중 하나이다. 벌써 데뷔한지 20년이 넘은 그룹이다. 중간에 해체가 있었지만 다시 재결합을 했고 그이후 맴버들이 따돌려서 방송을 안하고 속상했다는것이 이성진의 이야기이다. 시간이 많이 흐른 이제와서 왜 따돌림에 대한 이야기 나왔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일단 같은팀 맴버인 천명훈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했고 노유민은 "그런식으로 이슈가 된다면 이용해서 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면서 형에 대한 미워하는 마음은 없고 이해한다는 표현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성진의 편을 들기 어려운 이유
현재 노유민의 한마디로 아마 이성진의 입장 특히나 앞으로 더욱 방송을 하고 싶은 본인에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NRG 활동 이후 이성진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한때 예능계의 블루칩이었다. 그 누구보다 잘나가는 맴버였다. 하지만 도박과 사기죄 징역을 살고 벌금을 물었다. 그리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적발되어 방송에 모습을 감추다가 다시 나타났다. 그에 비해 노유민은 NRG 시절 비주얼 센터로 많은 인기를 얻다가 그룹 활동이 뜸해지자 방송에 잘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후 6살연상 알고 지낸 댄스팀 맴버와 결혼하여 불었던 체중도 줄이고 사업도 하고 간간히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성실하고 가장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다보니 대중들은 노유민쪽에 더 기준을 두는 편이다. 그리고 왜 이제와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하는지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다. 특히나 지금은 연예계에서 왕따 와 학폭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성진의 발언은 팬들이나 대중들에게 민감할수 밖에 없다.
누군가 하나가 거짓말일수도 있지만 이성진이 동생들과 연락이 없었던것이 본인이 연락하기 미안해서 노유민 본인도 연락을 안했다고 이야기 한것을 보면 오해가 있었을수도 있다. 하지만 노유민의 주장이 어느정도 맞다고 한다면 겨우 복귀를 노리던 이성진은 앞으로도 힘들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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