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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뷰

좌우 가리지 않는 이준석의 인기는 무엇일까?

 

 

 

 

 



제1 야당에서 이준석이라는 당대표 후보가 인기다 정치인 이면서 방송인이기까지 한 국내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캐릭터가 등장한 것이다 현재 민주당이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지고 비판받고 있다고는 하나 현재 보수야당은 젊은 세대 그리고 호남 지역에서 호감을 얻기 굉장히 힘든데 그런 편견을 깨고 있다 87년 민주화 이후 보수당에서 이런 개혁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왜 그런지 이야기해보자 한다

 

 

 

 

 

 

 

 


먼저 이준석은 전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발탁된 인물이다 그전에 이미 유승민 전의원 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어 의원 사무실 인턴으로 일한 것이 정치를 알게 된 이유라고는 했다 하지만 정치에 뛰어들기로 마음먹은 것은 어떠한 진보나 보수와 같은 이념보단 당시 어려운 학생들에게 과외르 해주는 교육봉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본인의 교육적 철학과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아주는 박근혜 측의 영입 노력에 마음이 가서 시작했다고 한다



20대 젊은 정치인이자 방송인의 등장

 


그로인해 결국 당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여당의 여러 청년 관련 직책을 맡으면서 선전했다 하지만 여러 사건사고로 당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자 여러 방송 출연과 토론 프로그램 출연으로 가끔은 여론의 뭇매도 맞으면서 이미지 회복에 노력했으나 끝내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고 거기에 이준석도 찬성하는 길을 가게 된다 그 이후 이준석은 다른 개혁보수를 자칭하는 바른 정당으로 가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당은 소규모당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러면서 조금씩 다른 의원들이 기존 자유 한국당으로 돌아가려 했을 때 이준석은 미래 통합당으로 모두 통합이 되기 전까지 남아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현 여권이 초반과 달리 인기와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다시 현 제1야당 국민의힘이 조금씩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때 같이 주목을 받았던게 다른 국민의 힘 의원들이 아니라 0선으로 방송인과 다름없는 방송 출연과 젊은 보수 이미지로만 알려졌던 이준석이 샛별처럼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젊은 세대에 의견을 듣는 선거유세를 기획하고 오세훈을 지지하면서 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누구보다 디테일하게 현 정부의 문제점을 디테일하게 비판하면서도 본인이 속한 현 야당에게도 잘못된 점도 숨기지 않고 확실히 비판했던 보수를 대표하는 토론계의 젊은 수장으로 뽑힌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한것에 대해선 같은 편의 눈치도 보지 않았던 인물

 



이준석은 반대편 진보측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말 잘하고 유연함과 동시에 재치까지 있어서 여러 방송에 출연했는데 보수적인 방송뿐만 아니라 진보진영 방송과 심지어 연예인들과 함께 예능까지 출연하면서 본인의 의견과 활동을 주저 없이 해왔다

특히 예전 노회찬 전 의원의 죽음에 대해 그에 대한 눈물의 애정을 보였으며 그에 따른 다른 보수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하면서 다른 많은 보수주의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1대 국회의원선거때 보수진영이 너무 큰 차이로 패배하자 당시 일부 보수진영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있었고 이에 대해 여러 정황이 있다면서 일부 보수측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그때 당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부정선거를 논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적이 되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마디로 여당은 물론 본인이 속한 야당에도 쓴소리를 하는데 그정도가 너무 거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그 외에 젊은 세대의 생활 문제 및 젠더갈등 등 다른 정치인들이 말하지 않는 내용들도 서슴없이 자기주장을 피력한 것도 있다 물론 여기에는 " 너무 버릇이 없다" " 남녀 갈등만 너무 부추기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거기에 못지않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것 같아 좋다는 반응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현재 이준석은 최소 국회의원 2~3번 이상 하는 중진들이 도전한다는 당대표에 도전했고 현재 여론조사 결과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치에 입문한지 오래되었지만 의원직 3번 낙선에 0선 정치인이다 특히나 이준석은 30대 중반으로 현재 당의 원내대표인 김기현 의원 과는 20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난다


좌파냐 우파냐 그리고 진보냐 보수냐 그리고 영남이냐 호남이냐 이런 부분을 떠나서 미디어와 어러방면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서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는듯하다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고 사실 이 블로그 자체가 정치와는 관련 없다 보니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 문제적 남자나 학교 다녀왔습니다 같은 예능에서 상당히 스마트한 모습이 본인에게는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던 인물이다) 아무쪼록 어려운 이 시기에 희망을 주는 인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빈부의 갈등 이런 모든 갈등을 떠나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