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리뷰

은평구 임시 선별 진료소 마감시간 이용 후기

다니는 회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일단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 몰라서 120 다산콜센터 를 통해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근처 병원은 무증상자 9만원까지 하고 유증상자도 2만원 가량 받는걸로 알고있어서 금액에 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냥 임시 선별진료소 가는게 다른 까다로운 절차없이 빠르게 이용이 가능한듯 합니다. 코로나 검사만 받는거고 건강검진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단순하게 빠르게 진행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은평구는 병원을 제외한 임시 선별진료소는 3군데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은평구 보건소 와 구파발역 과 역촌역 바로 근처에 있네요.







3군데 모두 방역시간 까지 포함하여 오전9시~저녁9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 19가 극성이라 이미 코로나 검사 받은 분들도 다시 오시는 경우가 많아 아침에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아침에 가기 어려워 결국 금요일 (23일경) 저녁 9시전에 갔는데요 너무 많이 기다려야 되나 싶었는데 저녁은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만약 급박하게 검사를 받아야 되는것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오전 일찍 가지 마시고 마감시간에 가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하루만 보고 온거라 다른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거의 저녁에는 텅텅 비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코로나시기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