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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위르겐 클린스만 프로필, 축구경력,인스타,감독논란, 경질

 

 

 

간단 프로필 

 

나이: 1964년 7월 30일 (59세)

 

키 : 181cm

 

출생지: 독일 ( 당시 서독 슈투트가르트)

 

국적: 독일, 미국 복수국적 

 

경력: 데뷔- 슈투트가르트 ,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 선수로서 클린스만 

 

 

 

클린스만이 선수로 데뷔시절에는 지금의 영국 EPL 못지않게 독일의 리그도 인기가 많았다. 어렸을때부터 

자질이 있었고 무엇보다 축구선수로서 타고난것이 많았다. 당시 마라도나 같은 남미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유럽선수중에서는 마테우스 그리고 클린스만이 그 뒤를 이을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슈투트 가르트를 지나 인테르,AS 모나코,토트넘등 당시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렸던 팀들이었고 대형팀이었다. 한마디로 그런팀들에 주전으로 있었다고 한다면 그에 선수로서 명성은 그동안 거쳐왔던 클럽팀만 봐도 알수있는 부분이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중반 가장 인기있는 스타 선수라고 볼 수 있다. 

 

 

* 90년대 클린스만 한국에서의 인기 

 

 

당시 1994년도 월드컵은 한국축구의 인기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원래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했기에 그 성원이 이제 축구 월드컵으로 옮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때당시 유럽강호라고 인정받았던 스페인과 비겼고 볼리비아 전은 아쉽게 무승부였지만 독일전은 비록졌지만 당시 우승후보였던 독일에게 3:2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그 전 월드컵인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은 3패로 마감했던것을 생각하면 좋은 성적이었다. 그때 독일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클린스만이었고 그에 능력에 많이들 환호했고 외국인 선수중 가장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중 하나였다. 

 

 

* 감독으로서 클린스만 

 

 

독일 선수중 마테우스와 더불어 축구선수로써 독일의 영웅으로 상징될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감독으로서는 정 반대였다. 오히려 이제는 클린스만 하면 실패한 감독으로 독일과 미국에서 평가를 받고 클린스만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하지않는 분위기이다. 

 

 

 

독일대표팀으로 2004년도에 부임한것이 감독으로서 보인 무대였는데 많이들 인기 선수였기에 기대했고 그 기대에 맞춰서 2006년 월드컵에서 4강까지 가는 업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성적과 다르게 그에 대한 비난은 엄청났다. 그때당시 독일팀 은 최강의 맴버였다 전 월드컵이었던 2000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그때에 비해 선수들의 커리어가 더 화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4강에서 아쉽게 마무리했고 무엇보다 그때 당시 클린스만이 주도한것이 아닌 뢰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도 가능했다라는 말도 조금씩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그이후 독일의  대표적 클럽팀인 바이에른뮌헨에 감독이 되었으나, 성적은 부진하여 한시즌만에 바뀌었고 그이후 미국에서 인기를 얻어 미국 감독대표팀을 했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당시에 미국또한 유럽에 진출한 스타성 선수들이 어느정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이후 가장 유명한 사건이 있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팁 헤르타 베를린을 맡았다. 하지만 좋지 않은 성적과 팀에 대한 불만으로 무려 사임발표를 페이스북 영상통화로 진행했다. 이는 독일의 국민들까지 분노하게 했던 사건이었다. 

 

그리고 독일축구의 2000년도 중반 이후부터 황금세대를 이끌었다는 당시 독일대표팀 주장 필립 람이 본인의 자서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고 말한바 있어 이제 클린스만의 감독에 대한 커리어는 끝났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클린스만 선출에 대한 의혹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제 감독으로서 클린스만의 평가는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감독으로서 매력이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한국 축구협회는 클린스만감독을 선임했다. 다른 대체자가 없는것도 아니였다. 물론 몇몇 유명한 감독들에게 거절을 당하긴 했으나 당시 모레노 나 비엘사 같은 유럽의 유수클럽팀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던 해외감독들도 긍정적이었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헌데 이제 감독으로서 평가가 끝난 사람을 그것도 회장 독단적으로 선출되었다. 여러가지 의혹이 있는데 먼저는 FIFA 위원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그 관계를 위해서 클린스만을 선택했다는 주장과 그냥 인기스타였던 감독이라 시선을 끌기위해 했다라는 주장도 있다. 

 

 

* 클리스만의 국가대표팀에서의 경질 

 

 

 

현재 클리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실패 및 무엇보다 무전술에 선수들을 혹사시키기만 했다라는 비판과 비난을 받는 상태이다. 해외언론 조차 이런 감독인것을 이제 알았냐며 경질에 무게를 실었다. 다만 축구협회의 회장 정몽규의 결정만 남은 상태인데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선수의 불화설 및 몸싸움설이 해외언론을 통해 기사화 되었고 이를 축구협회가 빠르게 인정했다. 이는 오히려 축구협회를 더 자극시켜 정몽규회장 사퇴설까지 제기되었다. 

 

물론 두선수의 잘못이 있다면 징계까지도 생각할정도로 비판받을수 있지만 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없이 선수간의 내분만 인정했다는것이 도마위에 오른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2월15일 전력강회위 회의에 미국에서 화상을 참석했는데 아시안컵 부진은 선수들의 불화가 문제가 되었다고 이야기했고 대부분의 협회위원들은 클린스만 경질을 이야기했다. 

 

 

다만 아직 협회장인 정몽규회장의 입장이 안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무의미한 회의아니였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현재로서는 굉장히 긴시간동안 경질에 대해 결론이 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그 기간동안 언론이나 축구관계자들의 비판이 거셀것으로 보여 하루 앞을 알기는 쉽지않다. 

 

 

오늘은 위르겐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 관련정보 남기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린스만 인스타 바로가기 (사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