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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축구선수 이강인 프로필, 나이,인스타, 손흥민 하극상(?),축구협회 모함(?)

 

* 간단 프로필 


 

나이: 2001년 2월 19일 (만22세)

 

고향: 인천광역시 

 

키: 173cm

 

경력: 유스 (인천유타이티드~ 스페인 발렌시아B) , 현재: 리그앙 파리생제르맹 소속 

 

 

* 이강인 유스시절 및 축구선수로써 데뷔 


 

 

 

 

이강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조금 특별한 선수이다. 일반적으로 유스를 거쳐 실력을 인정받아 알려진 케이스라기 보다 KBS 축구 관련 예능방송을 통해 이강인은 6살부터 인기스타였다.

 

 

어린나이에 이제 조금 제대로 걸을줄 아는 나이에 어른 못지않는 개인기와 무엇보다 슛팅과 패스하는 센스가 당시 유상철 감독도 놀랄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그 화제를 이어 인천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12세라는 어린나이에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성하게 된다. 그렇게 이강인은 다른 동료들보다 빠르게 유럽에 진출하게 된다. 물론 비슷하게 어린시절에 유럽에서 훈련받은 선수로는 바로셀로나B팀에 있던 백승호 와 이승우가 있다. 

 

 

* 축구선수로서의 유럽 프로데뷔 


 

 

 

보통 어렸을때 아무리 유럽에서 재능을 보여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승우가 그랬고 백승호도 독일 분데스리가 까지 진출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영국 버밍업시티 구단에 입단하긴 했으나 스페인 무대에서 정착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이강인은 끝까지 살아남은 케이스다. 물론 중간에 어려움은 있었다. 발렌시아 성인팀으로 올라가서 어느정도 활약을 했으나 감독 눈에 띄지 못했고 결국 이적료없이 하위권팀인 마요르카에 임대되는 어쩌면 수모를 겪고 팀을 이적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 같은 일본인 축구선수 쿠보와 친하게 지내면서 팀에 적응했고 첫해에는 선발에 들지 못했지만 두번째 시즌에는 선발명단에 올랐다. 그러면서 본인의 활약을 과시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6골과 6동움 10개이상의 공격포인트를 뽑아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탈압박과 패스연결이었다. 이부분은 마요르카 어떤 선수도 쉽지 않았던것을 이강인이 해냈고 그러다보니 라리가 베스트 11에도 뽑힌 상황도 생겼다. 그러면서 발렌시아가 우회적으로 욕을 먹었다. 

 

왜 저런 선수를 돈 한푼도 받지않고 팔았느냐고 말이다. 발렌시아는 많은 스페인 국가대표들이 소속되어 활약했던 역사 깊은 명문팀이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강등위기까지 있어서 발렌시아 팬들의 반응이 굉장히 부정적이었을 때였다. 

 

 

그리고 그는 마요르카에서의 성적에 힘입어  당시 메시와 네이마르가 소속되어있고 현재 미래의 메시라고 불리우는 음바페가 소속되어 있는 파리생제르망에 입단하게 된다. 

 

 

 

* 국가대표로서의  이강인 


 

 

이강인은 워낙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개인 능력 하나는 상위권이기 때문에 금방 국가대표 선발진으로 생각했으나 당시 축구철학에 고집이 있었던 파울로 벤투 감독은 본인의 전술스타일과 다르다 하여 자주 이강인을 국대로 부르진 않았다. 

 

 

하지만 워낙 실력이 출중한지라 월드컵 국가대표에 발탁되었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과 더불어 큰 공을 세웠으며 패스 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연결 그리고 가나전에서 조규성의 헤딩골을 어시스트 하며 단숨에 앞으로 손흥민을 이을 한국 국가대표팀에 희망으로 발돋음 한다. 

 

 

 

* 아시안컵 주장 손흥민과의 논란 


 

 

 

 

 

일단 논란의 시작은 이렇다. 영국 매체 '더 선' 이 한국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 경기 직전에 손흥민보다 어린 아시안컵 국가대표 후배들이 식사를 하고 탁구를 치려던 과정중에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헌데 그 과정을 말리던 주장 손흥민이 말리던 과정중에 손가락을 다쳤다는 보도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요르단전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나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손흥민과 실랑이를 벌인 후배선수가 이강인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실제로 현재 국내 기자들이 유튜브나 SNS 에서 무언가 아시안컵 국가대표팀 안에서 선수들간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맞으나 그것이 손흥민 과 이강인것은 파악되지 않았고 사실이라고 볼수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보도는 이강인이 그자리에 있었다는것인데 손흥민과 싸우기 위해 그자리에 있었던것인지 아니면 탁구 치는 사람중 한명이었는지 알수가 없다. 

 

국내에도 보도가 나왔지만 탁구를 치려던것도 사실이고 손흥민이 탁구를 치지말고 휴식하라는것도 사실이지만 이 이후에 기사가 기자마다 다 조금씩 다르다. 

 

헌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다. 

 

 

* 축구협회의 불신과 논란  이강인과 손흥민으로 죄를 덮어씌우려는 행위(?) 


 

 

 

 

그것이 더 논란이 되었던것은 영국의 ' 더 선'의 보도를 사실이라고 축구협회가 인정한것이다. 그럼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현재 축구협회는 시민단체에 고발을 당하고 모든 언론과 심지어 일부 정치인들까지 비판하고 나선 상황이다. 거기에 가장 집중이 되는 인물은  아시안컵을 망치고 재택근무 논란이 된 현재 한국 국가대표 감독 위르겐클린스만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다. 

 

 

헌데 이 논란이 있고나서 가장 큰 화살은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한 정몽규 회장이었는데 시민들이 데모를 하고 언론이 인터뷰하는 자리에 계속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영국언론보도 이후에 인정을 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더 정몽규 회장에 대해 안좋은 시선이 가게 되었다. 

 

 

만약 이게 사실이더라도 현재 본인의 위치와 지금의 최악의 상황에 대해 변명이라도 해야할 상황인데 그 상황을 면피하려는 목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이게 사실이 아닌데 축구협회 입장을 통해서 말한것이라면 이는 이제 비판여론을 넘어 축구협회 자체의 존폐를 이야기 할정도로 어쩌면 대한민국 축구협회 역사상 가장 위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더 선' 아주 사실을 토대로 하는 유력일간지는 아니다. 인기가 많은 언론사인건 확실하나 그렇다고 신빙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축구팬 사이에서는 인식되고 있다. 

 

물론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없다. 계속되는 논란에 선수들이 다치치 않기를 바란다. 

 

오늘은 이강인선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 사진 남기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인 인스타 바로가기 (사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