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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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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순수함을 탈피하려는 순수한 소녀들의 대결 스우파 끝나고 바로 이어진 방송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의 1회가 시작되었다. 스우파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쇼미더 머니 이후의 고등래퍼 처럼 고등학생 10대 크루들을 주측으로 대결을 펼치고 각 스우파에 출연했던 크루팀들이 프로듀서 처럼 섭외해 훈련시켜 최종우승까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왜 이렇게 빨리 시작했나??? 댄스는 대중문화에 그리고 현재 아이돌 시장이나 엔터시장 특히나 군무로 유명한 KPOP 계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전문 업종 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팝과 KPOP이 다른것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군무이다. 밴드음악 이나 클래시컬 한 음악보단 댄스장르 음악이 국내에 많은것도 대한민국 자체가 '흥'이 있는 민족으..
BTS 의 LA 공연 4회 매진의 역사와 정리해야 할 점 방탄소년단(BTS)가 LA 공연을 진행했다. 4회 모두 매진되었으며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2년만의 공연이라 그 감회가 더욱 새로웠다. 어쩌면 미국 공연이기에 가능 했던 것 같다. AMA 수상으로 그래미를 노렸다. 사실 AMA 수상이후 그래미 올해의 음반이나 노래의 상에 BTS가 들어가길 바랬으나 역시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사실 팝의 황제라고 불리는 마이클잭슨도 오랜시간 활동하면서 2번인가의 수상밖에 하지 못한것을 보면 뭔가 본인들의 기준이 있는듯 하다. 그리고 서구권 아티스트만 배려한다는 느낌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강하게 든다. 그기준이 있는듯한데 있다하면 차라리 밝혔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번에 특히나 RM이 버터의 곡참여까지 한 상태라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불발되었다. AMA를 수상 했으나 부족했다...
방과 후 설렘 , 아직까진 볼만하다 하지만 잔인했다. 드디어 MBC에서도 사활을 걸고 시작한것처럼 보였던 걸그룹 오디션 '방과 후 설렘' 이 막을 올렸다. 어떨까 궁금했지만 확실히 엠넷과는 다르게 하려고 노력한듯 싶다. 하지만 방향성은 결국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오디션 방송에 모두 있던 성장스토리 하지만 루즈 했던 전개 결국 지상파의 한계를 들어낸게 아닌가 싶다. 성장스토리를 만들어 내려고 애쓰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존 오디션 방송 엠넷의 경우 연습생으로 유명하거나 아니면 한일 합작하여 미야와키 사쿠라를 키워내는등에 일이 있었다. 논란은 있었지만 어느정도 이런 부분으로 스토리 조합이 가능했고 이를 심사위원 배윤정과 편집기술로 흥미를 일으켰다. 물론 그흥미는 가끔가다 논란이 되기도 했다. 헌데 이번에는 거의 사회초년생 느낌에 젊은 10대가 대다수이다. 명..
내일은 국민가수 오디션, 22년도에 이솔로몬, 이병찬이 먹히지 않는 이유 내일은 국민가수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9회부터는 준결승이니 중간정도 평가가 가능할것 같다. 아이돌 오디션이나 일반 아티스트 오디션이 아닌 국민가수 라는 타이틀 아래 전세대를 아우르는 전 장르를 섭렵하여 반응이 가장 좋았던 오디션중에 하나가 '내일은 국민가수' 이다. 하지만 실망도 있었고 기대도 반반씩 있었던 프로그램 같다. 1. 역대급 시청률 초반 시청률 16.1% 로 현재 방송중인 오디션 뿐만 아니라 역대 예능중에 시청률 최고를 자랑했다. 가장 중요한것은 티비조선은 그리 시청률이 높은 방송사가 아니다. 뉴스로는 어느정도 시청률을 확보해도 드라마나 예능등에서는 케이블 안에서도 굉장히 밀리는 추세였다. 그러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최고시청률 30%라는 부분을 기록했고 트롯의 새로운 변신이..
내일은 국민가수 8회, 역대급 보단 편하게 볼수있는 가족같은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8회가 시작되었다. 조금 독특한 방식이지만 그래도 무대만큼은 편히 볼수 있는 부분이었다. 1. 5개팀이 한개조로 경연하는 방식 5위 진수병찬 5개팀이 거의 10분이상의 경연을 벌이는 팀중에서 아쉽게 5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현재 남자중 슈퍼스타라 할 수 있는 이병찬이 소속된 팀이었다. 실력과 비주얼로 이미 여성팬들을 어느정도 끌어 모으는 팀이었다. 실제로 이번에는 현장 방청단이 있었는데 젊은여성으로 보이는 대부분 방청단들이 이병찬, 이솔로몬 등장시 많은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무대가 생각보다 어색했다. 뭔가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 류영채의 아이돌 스러운 모습과 남성 맴버들의 클래식한 모습의 불조화가 있어 보였다. 아까운 인재들이 아깝게 서로가 호흡이 맞지 않아 보였다. 결국 5위에 머물렀..
2021 년 12월 컴백 아이돌 주요리뷰 12월은 말 그대로 연말이라 콘서트나 연말시상식 때문에 아이돌이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들도 바쁜 시기이다 그래서 이렇다 할 만한 컴백소식은 없는데 그와중에 2022년도 아이돌 역사상 최초라 할 수 있는 인기 신인걸그룹 데뷔를 기대하는 와중에 12월 그 시작을 알리는 두팀이 데뷔한다 아이브(Ive) 12월1일 12월1일 그동안 기대했던 아이브의 컴백소식이다. 대형기획사라 인정받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중소형 기획사 중에서 큐브나 fnc 와 함께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기획사로 평가받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어 내놓은 걸그룹이다. 무엇보다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이 눈에띄고 그외에 4명의 맴버들도 비주얼 최강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정도로 왠만한 대형기획사 아이돌과 경쟁해도 뒤쳐지지 않을것 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
방탄소년단(BTS) 2021 AMA 2관왕 ! 그래미 시상도 가능할까? 방탄소년단이 2021년 아메이칸 뮤직 어워드 (AMA)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인 페이보릿 팝과 듀오 이 두부분에 모두 상을 받은것이다. 국내로 치면 예전 가요대상을 받은것과 다름없는 성적이다. 듀오 부분은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my universe 에서 상을 받게되었고, 페이보릿 팝 부분은 올해 전세계 여름을 강타했던 버터(Butter)로 인해 상을 받게 되었다. 아시아가수로 최초이며 2관왕 이라는 보기드문 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번 수상으로 KPOP의 위상은 급격하게 올라갔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비판과 비난 그리고 아이돌 음악으로써의 팬덤의 한계를 어찌보면 대중성으로 넘어버린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제 미국 안에서도 그냥 한번 뜨고 마는 가수가 아닌 하나의 아티스트 그룹으로써..
넷플릭스 지옥, 오징어게임 능가 할수 있을까? 이번에 마이네임 이후 넷플릭스에서 11월에 공개된 지옥 ( Hell Bound) 이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7개국 1위를 지옥 과연 오징어게임을 능가할수 있는건가?? 오징어게임이 9월에 오픈후 계속 1위를 질주하던중 이번에 지옥이 1위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미 왠만한 애청자들은 예상했던 이야기이다. 워낙 대작이라 소문이 많았고 각종시상식에 나오기도 했으며 그래픽이나 연출효과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지옥은 오히려 오징어게임 이 인기의 출발 신호를 알리고 마지막 지옥으로 넷플릭스를 점령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대중들이 보기도 전에 오징어게임 만큼 기대했던 작품이 바로 지옥이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1일차이다. 특히나 오징어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위해 가장 큰 홍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