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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인물

주호민 프로필, 출생, 경력, 특수교사 논란, 극단적 선택시도

 

 

 

 

1. 간단 프로필 


 

출생: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나이 : 1981년 9월 26일 (만 42세)

 

종교: 무교에서 현재는 기독교 

 

소속 및 경력: 호민연구소대표, 웹툰작가 및 전 웹툰작가협회 부회장 역임  

 

 

 

2. 웹툰작가로서의  주호민 


 

 

 

아버지를 비롯하여 가족들 그리고 본인의 아내까지 미술계에 종사한다. 아무래도 가족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본인도 그림을 좋아했으며 그림 관련으로 진로를 정하고 한 전문학교의 애니메이션학과에 입학한다. 다만 이건 조금 논란이 있는데 본인이 4년제 갈 실력이 있다고 했는데 중간에 인기가 없어서 폐교된 학과를 굳이 들어갈 이유가 있었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폐교 이후 주호민은 웹툰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본인이 심심풀이처럼 연재했던 '짬'의 반응이 좋으면서 웹툰작가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면서  계속된 연재 중 '신과 함께'가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대박 히트를 쳤다. 영화 또한 천만관객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자주 만들어지지만 아마 주호민의 신과 함께가 많은 작품들 중 영상으로 만들어진 작품 중 가장 큰 히트를 쳤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파괴왕이나 침착맨, 기안 84와의 예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3. 방송인으로서 주호민 


 

 

주호민은 가는 곳마다 파괴를 시킨다는 특이한 설정 때문에 반응을 얻었다. 본인이 입학한 애니메이션과부터 101 여단 부대에 입단한 주호민은 둘 다 주호민이 나간 이후로 없어졌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고 야후와 연재한 회사 또한 주호민이 입사하고 활동이 끝난 뒤로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청와대에 놀러 갔다가 그다음 해에 대통령이 탄핵되는 등 주호민이 지나치는 곳마다 다 파괴되어 없어졌다고 하여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후 방송계에서는 신선하다는 생각에 거의 모든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그리고 본인의 유튜브, 트위터, 트위치등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이끌었다. 

 

그리고 같이 방송하던 침착맨, 기안 84 또한 워낙 방송계에서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서로가 주는 시너지로 방송계에서 대세로 통한적도 있다. 

 

 

하지만 자녀의 특수교사 논란과 학폭가해라는 논란으로 위기를 맞는다. 

 

 

4. 주호민 아들과 특수교사 논란 


 

 

주호민 인생에 최대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논란에 빠지게 되는데 바로 자폐증세가 있는 아들의 논란이다. 같은 동료인 침착맨, 기안 84도 논란 아닌 논란이 있었지만 주호민의 논란은 그들과 비교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큰 논란으로 제기되었다. 

 

주호민이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에게 폭언을 하며 차별했다고 하여 특수교사를 고소하면서 일이 불거졌다. 이유는 특수교사의 폭언도 있었지만 그전에 아이에 대한 주호민의 태도였다. 일단 주호민의 아들은 학폭가해자 대상이었고 이것은 큰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특수교사들이 주호민과 주호민의 아내의 민원에 교사들이 모두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실 교사들은 교사 편을 학부모들은 자녀 편을 드는데 이번사건은 다른 교사들과 학부모들 모두 특수교사의 편을 들어 이례적인 상황이 되었으며 특히나 아들의 학폭가해와 주호민 아내의 극성스러운 부분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결국 모든 방송과 일정에서 주호민은 하차했으며 거의 잠적 수준에 이르렀다. 

 

 

5. 주호민 극단적 선택시도, 반년만에 본인 유튜브채널에서 해당사건 해명 


 

 

현재 이번 특수교사 고소사건은 1심에서 유예판결로 특수교사가 200만 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거기에 교사는 바로 항소를 했습니다. 해당사건은 주호민의 아내가 녹음기를 아이 주머니에 넣어 몰래 녹음했다는 점과 더불어 갑론을박이 매우 심했던 사건이었다.

 

그리고 이번 판결 이후에도 아직도 서로의 입장이 많이 대치되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주호민은 2시간 분량의 개인유튜브채널에서 그동안의 심정과 일들을 토로했다. 먼저 아들이 바지를 내려 성추행 학폭가해자로 몰렸는데 태권도 바지를 내리다가 잘못 내려 여자아이가 봤을 뿐 따로 성추행을 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고 본인도 아이와 학부모에게 사과했다. 자폐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는 죄송합니다.라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다닌다. 

 

 

그리고 너무 괴로워 번개탄을 구입해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으며 웹툰작가 이자 동료인 김풍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교권의 붕괴에 관련 사건과 촉법소년 관련 사건들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 셀럽이었던 주호민에게 굉장히 많은 화살이 간 것 같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 이문제가 제대로 풀어질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특수교사 또한 항소를 한 상태이고 주호민 또한 계속 방송활동을 하며 본인의 의사를 표명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